5만 명의 엄마들이 열광하는 인스타그램 엄마표 영어 계정 ‘써니맘 트리샤’의 운영자.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임용고사에 합격하여 2013년 중등 영어교사가 됐다. 고등학교 근무와 중학교 근무를 거치며 ‘어쩌다 보니(?)’ 고3 입시와 중3 입시를 모두 경험했다. 현재는 12년차 중학교 영어교사로 근무 중이며, EBS 중학영어 검수교사를 맡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주립대학교에서 TESOL 자격증을 취득했다.
직접 엄마표 영어를 하나하나 실천하며 그 과정을 SNS에 공유하면서, 너무나 많은 엄마들이 엄마표 영어를 막연히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족집게 강사처럼 콕콕 집어 엄마표 영어에 대해 진짜 궁금해하는 것들을 쉽게 풀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들을 이 책 『영어 잘하는 아이 이렇게 키웁니다』에 담았다.
많은 아이들이 영어를 ‘언어’로서 접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엄마도 성장의 기쁨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엄마표 영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독자들에게도 꼭 전달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