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우리말 교육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한국 글쓰기 연구회’ ‘우리말 살리는 겨레모임’ ‘겨레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활동하면서 한겨레문화센터, 기독청년단체(YMCA), 기독여성단체(YWCA) 등에서 우리말 바로쓰기 강의를 했고, 현재 한겨레신문사에서 교열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한 권으로 읽는 남북한 옛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