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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박인석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2년 9월 <건축 생산 역사 3>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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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사람을 만나는 도시 - 자동차에 빼앗긴 장소를 되찾는 도시설계 지침서 
  • 송민철 (지은이) | 효형출판 | 2024년 9월
  • 18,000원 → 16,200원 (10%할인), 마일리지 900
  • 9.0 (4) | 세일즈포인트 : 1,30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30일 출고 
“좋은 도시란 어떤 도시인가” 좋은 도시란 어떤 도시인가. 도시의 규모와 산업, 환경과 교통도 중요하지만 한 도시의 매력을 좌우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도시의 형태, 즉 ‘어떻게 생긴 도시인가’일 것이다. 전자가 도시계획의 과제라면 후자의 형태 문제는 도시설계의 과제다. 도시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환경을 어떤 모습으로 가꿀지, 가로 공간과 건축물, 공원과 광장을 어떤 형태로 만들어야 하는지, 이 모두가 도시설계의 과제다. 이 책은 이런 우리 사회 현실에 단비 같은 존재다. 도시설계가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지만, 무엇보다도 도시설계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일이 필요하다. 좋은 도시의 형태는 어떠한 것이며, 이를 만들고 가꾸는 것이 도시설계의 과제라는 사실이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상식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 책은 이 소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 저자는 자칫 복잡해질 이야기를 ‘사람들의 만남’을 열쇠말로 쉽게 그리고 일관되게 풀어간다. 알기 쉬운 내용만큼이나 읽기 쉽게 편집된 페이지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덧 좋은 도시의 형태에 대한 식견과 안목을 챙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도시설계 기반도 더 두터워질 것이다.
2.
  • 패시브하우스 콘서트 - 냉난방비는 1/10로, 쾌적함은 두 배로, 유쾌한 패시브하우스 건축의 모든 것 
  • 배성호 (지은이) | 주택문화사 | 2014년 11월
  • 18,000원 → 16,200원 (10%할인), 마일리지 900
  • 9.5 (4) | 세일즈포인트 : 69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30일 출고 
이 책은 ‘좋은 집’의 가장 으뜸가는 덕목인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집’을 만드는 데 모든 것을 바친 책이다. 단열, 기밀, 환기와 같은 건축의 기본요소에서부터 각각의 재료에 따른 효과의 차이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실제 시공과정에서의 다양한 응용에 이르기까지. 실제 집짓기에 필요한 지식들을 놀라울 정도로 치밀하게, 지독할 정도로 자세하게 파헤쳐서 너무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사실, 단열이나 차양과 같은 것들은 집짓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얼마쯤은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것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하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이 책의 가치가 빛나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이다. 내가 아는 한, 이제까지 이토록 치밀하게 건축의 기본원리를 파고들면서 설계와 시공에서 맞부딪히는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 본 책은 없었고, 실제로 집을 짓는 과정에서의 갖가지 요점들을 이만큼 명쾌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낸 책도 없었다. 나 역시 그랬지만 아마도 이미 집을 한번쯤 지어본 사람이라면, 모르고 지나쳤던 중요한 정보들에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집’에 대한 지독한 욕심 없이는 결코 쓸 수 없는 책이다. 저자의 말대로 집짓기에 연습은 없다. 그런 면에서, 집짓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좋은 집을 짓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일독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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