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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임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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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무의식의 하나님>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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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사실 그동안 삼자교회는 가정교회와 갈등과 대립 관계에 있었으나 모든 삼자교회가 그러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가정교회를 삼자교회의 지교회나 구역 모임으로서 보호해주기도 했다. 무엇보다 중국에 어마어마한 힘으로 파고 들어가고 있는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을 대항하는 데서는 가정교회보다 조직력을 갖춘 삼자교회가 이단 대처 교육 및 건강한 신앙 서적 출판물들을 제작하고 배포함으로써 힘쓰고 있다. 중국 정부는 가정교회 폐쇄는 물론 삼자교회들까지 핍박함으로써 중국의 문화운동 당시와 같이 중국 내 모든 선교사를 추방하면서 기독교를 전방위적으로 핍박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1807년 개신교 선교 초기부터 1979년을 기점으로 하는 개혁개방기(改革開放期)까지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전 중국교회 역사의 흐름을 ‘삼자운동’(三自運動)의 관점으로 기술한 이 책은 현재의 중국교회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일독을 강추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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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식 목사 글에서 나는 마치 전쟁터에서 테러범이 설치한 폭발물의 예민한 도화선 하나하나를 해체해 나가는 듯한 긴장감을 볼 수 있었다. 그저 단순히 신학적인 오류를 반박해 나가는 글이 아니라, 상대방이 그러한 비판을 받은 이후에 어떠한 내용의 논리로 반격할 것인가를 생각하여 성경에 근거한 비판을 논술해가는 글이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신천지 거짓 교리 박살내는 이만희의 실상 교리의 허구>의 가장 큰 특징은 자칫하면 모호해지기 쉬운 추상적·신학적 논리에 근거하기보다는 이만희 본인이 주장하는 논지의 허구와 맹점을 마치 양날을 가진 메스처럼 예리하게 비판했다는 것이다. 그러함으로써 이만희 본인이 했던 말 자체가 자신의 목을 겨누는 부메랑이 되었기에 한마디 말도 아니라고 반박할 수 없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3.
  • 나가든지 보내든지 하라 -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건강한 교회를 세워 세계 비전을 이루는 두날개선교 
  • 김성곤 (지은이) | 두날개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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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투가 심한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두날개교회들이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열매를 맺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언급함으로 연합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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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목사는 책상머리에 앉아 역사책들 속에서 길을 찾는 역사가가 아니다. 그는 “행동하는 역사가”다. 피 끓는 청춘 대학생 시절부터 기독교 역사가의 길을 걸어온 그는 지금까지도 길 없는 곳에 길을 내며 온몸으로 미래 통일의 역사가 지나갈 길을 개척하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역사가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발휘하여 남북이 다시 하나 되는 데 교회가 어떤 일을 감당할 수 있을지를 살펴본다. 이 땅에 평화와 화해의 역사가 임하기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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