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오동진

최근작
2024년 9월 <교유서가 10주년 기념 작품집 세트 - 전2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당신이 더 이상 잃을 것이 없고 삶의 벼랑에 서 있는 느낌이라면, 더 나아가기가 버겁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권한다. 『연기 6강 : 생애 첫 연기 수업』은 스크린 연기를 넘어서 인생 연기를 위해 알아야 할 지침이다.
2.
여성들의 세상 운영을 알리는 ‘이야기꾼 도시여자들’ 아마도 여성이 스스로의 주체를 세워 가는 과정, 그 순서의 마지막을 보여주고 상징하는 것은 역설적으로 영화나 드라마일 수 있다. 어찌 보면 세상의 변화를 최종적으로 반영하는 미디어들이기 때문이다. 『여성, 스크린을 넘어 스토리가 되다』는 최신의 영화와 드라마 속 여성들의 모습을 통해 이들이 현재 얼마나 세상의 중심에 서있는가를 역설하고 있다. 이 책은 ‘이야기꾼 도시여자들’의 선언문이다. 이제 여성들이 세상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반갑고 환영할 만한 글들이다.
3.
  • 김두황 평전 - 시를 사랑하고 늘 봄볕 같았던 한 청년의 기록 
  • 홍기원 (지은이) | 어나더북스 | 2023년 6월
  • 23,000원 → 20,700원 (10%할인), 마일리지 1,150
  • 세일즈포인트 : 145
이 글은 칠흑 같은 시대에 학생운동의 한복판으로 들어갔던 김두황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지금 다시 시작되고 있는 어두운 시대의 한복판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14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8,190 보러 가기
<월면 도시: 일광욕의 날>은 모든 SF 창작품이 그런 것처럼 먼 미래의 얘기를 하는 척 사실은 지금 당장 눈앞의 현안들, 인간들이 어쩌지 못하는 현실세계의 문제들을 나열해 낸다. 여기엔 체제와 이데올로기, 전체와 개인, 이성과 욕망, 진실과 거짓의 문제가 뒤얽힌다. 단편이라서 띄엄띄엄 보게 될 수도 있겠으나 하나를 다 보면 그 다음 얘기가 궁금해져서 곧 바로 다음으로 이어지는 식이다. 독파의 진행 속도가 남다른 리듬이어서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한 타의의 고독과 단절이 요구되는 시대에 시간 보내기가 제격인 작품이다.
5.
그의 두 번째 소설 <하우스>는 영화 장르로 얘기하면 미스터리 멜로와 판타지, 공포, 추리 등이 뒤엉키는 것이다. 처음에 비해 뒤는 놀랄 만큼 예상치 못한 국면으로 이야기가 치달아 가는데 장르 영화에 웬만큼 익숙한 사람들도, 그래서 눈썰미가 남다른 사람들마저도, 쉽게 점치지 못하는 상황이 전개된다. 때문에 읽어 가면 갈수록 이 소설은 매우 영화적이다. 처음에는 남편 캐릭터에 의심이 간다. 그는 왜 아이를 피하는 가. 그러나 중간쯤에는 불현듯 이 모든 것을 심신이 허약한 아내가 상상해 낸 것이 아닌 가 싶어진다. 게다가 그것을 혹시 누군가가 다 조종해 내고 있다면? 그러니까 아내의 오랜 연인도 가공된 인물이고 그래서 그녀가 비밀스런 삶을 유지하느라 전전긍긍하는 것 자체가 모두 인공적 착시(錯視)라면 이건 얘기가 완벽하게 다른 차원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때부터 소설은 매우 재미있어진다.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김수련이 오랜 각고의 노력 끝에 내놓은 이번 데뷔 소설 <호텔 캘리포니아>는 이글즈가 1974년 발표한 불후의 명곡 ‘호텔 캘리포니아’를 1994년 어쿠스틱 라이브 버전으로 듣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이때의 공연에서 돈 헨리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그대로지만 글렌 프레이와 조 웰시의 기타는 포효하기보다는 촉촉하게 휘감긴다. 그래서 꽤나 서글프면서 동시에 관조(觀照)적이다. 김수련은 그렇게, 비교적 대하(大河)의 서사를 통해 자신의 지난 삶을 서정적으로 통찰한다. 인생의 수련(修鍊)과 그 아픈 각성이 읽는 사람의 심금을 다독인다. 읽는다는 것의 의미가 부여되고 마치 이어지는 수채화들을 한편의 영상으로 엮어 낸 듯한 느낌을 준다. 이건 언젠가 꼭 영화로 만들어져야 할 작품이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14일 출고 
모두가 아는 척하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 영화 마케팅이다. 여기에는 정치, 경제와 사 회 분위기는 물론, 배우의 작은 사생할, 계절과 날씨까지 챙겨야 하는 세심한 작업이 병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영화 마케터는 그래서 쉴 틈, 방심할 틈이 없다. 21년 마케터로 일해 온 지은이 는 실전 고수다. 이 책 하나면 영화 마케팅에 입문이 가능하다. 사부에게 직접 사사 받는 것만 큼 확실한 수학법은 없다.
8.
  • 꿈, 틀 - 일상에서 찾아낸 꿈의 조각들 
  • 소이 (지은이) | 이덴슬리벨 | 2015년 4월
  • 13,800원 → 12,420원 (10%할인), 마일리지 690
  • 8.6 (10) | 세일즈포인트 : 125
배우가 보통 자기 고백적 글을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무모하거나 아니면 스타가 되겠다는 욕망이 지나치게 강해서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소이는 대화를 나누다 보면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 아이돌 출신 배우가 지난 시절의 한계와 동시에 그것을 딛고 일어서야만 자신의 가능성이 새롭게 열린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여인이 작고 귀여운 용모를 뛰어넘어 매우 주체적이고 진지한 삶을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이렇듯 흥미로운 아티스트 소이가 부디 연기와 노래, 그리고 글로써 나이 여든까지 내면을 표현해 주었으면 한다.
9.
  • 라마야 기다려 - 네가 기다려준, 내가 기다려온 우리가 함께한 시간 
  • 방은진 (지은이) | 북하우스 | 2015년 2월
  • 13,000원 → 11,700원 (10%할인), 마일리지 650
  • 8.8 (13) | 세일즈포인트 : 41
내가 아는, 세상 사람들이 아는, 방은진은 항상 당차고 자기 주의主義가 강한 사람이었다. 그 녀에게는 늘 ‘홀로’ 무엇을 했다는 이미지가 강하게 부착돼 있다. ‘홀로’ 연극배우가 됐고, ‘홀로’영화배우로서 입지를 다져냈으며 무엇보다 ‘홀로’ 영화감독이 돼 인생의 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은 그녀의 그 ‘홀로’가 이제는 꽤나 외롭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녀는 어느덧 성공한 배우이자 감독이 됐지만 이제는 진정으로 인생에서 홀로 성공하려고 애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늘 그랬지만 그녀의 선택이 맞다. 무던히도 외롭고 힘들었을 때 라마가 곁에 있었던 것이 새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삶에서 ‘끝까지’라는 단어를 이제 더 이상 믿지 않게 됐지만 방은진과 라마, 더 나아가 방은진과 세상이 비교적 끝까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1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최승현은 강한 외모와 부드러운 내면을, 그 아우라를 함께 보여주는 인상 깊은 배우다.
11.
  • 나 이재익, 크리에이터 - 소설.영화.방송 삼단합체 크리에이터 이재익의 거의 모든 크리에이티브 이야기 
  • 이재익 (지은이) | 시공사 | 2012년 8월
  • 13,000원 → 11,700원 (10%할인), 마일리지 650
  • 8.8 (22) | 세일즈포인트 : 6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이재익은 누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이 책은 소통하는 크리에이티브를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