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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고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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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다음세대 신학과 목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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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길가에서 파란 신호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돌진하는 차에 순식간에 목숨을 잃는다. 밤하늘을 밝히는 폭격 빛에 어린아이들이 무방비 상태에서 검은 주검으로 발견된다. 우리는 이처럼 철저한 "위험사회"에서 살고 있다. 코로나19의 위험만 지나가면 큰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것으로 여겼지만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와 같은 때에 갈등의 해결, 분쟁의 종식, 평화의 구현은 중요한 관심사로 다가온다. 이 책의 필자들은 다양한 학문적 경험과 삶의 배경을 바탕으로 이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필요한 대안을 제시한다. 여기에서 기독교윤리학과 공공신학의 관점, 일반 철학과 역사학의 입장 그리고 영화적 시각과 유교 전통에 비추어서 관찰된 일상의 폭력은 그 모습을 드러내고, 독자들은 지속 가능한 평화의 실현과 그 방법을 추구하는 필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맛볼 수 있다. 이 책은 평화를 만들어가는 예수의 제자가 되길 원하는 사람들에 게 선택과목이 아닌, 필수과목이 될 것이다.
2.
“세상의 선물이 되는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 그런 교회란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 안에서, 사회를 위해, 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고 이 책은 말한다. 교회를 통해 대안적 희망을 찾는 그리스도인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는 “선물”과 같은 소중한 책이다.
3.
“이 책의 저자인 스티븐 니콜스는 본회퍼의 삶과 신학의 핵심내용을 명료하고 흥미로우면서도 감동적으로 잘 소개하고 있다. 대부분의 본회퍼 연구가들이 범하는 실수를 비켜가는 그의 실력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본회퍼의 삶을 연구할 때 소홀하기 쉬운 신학적 내용이나 또는 본회퍼의 신학을 연구할 때 그의 전기적 삶을 간과하는 어리석음을 여기에서는 거의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니콜스는 이 책을 통해서 본회퍼를 단순한 정치적 투쟁가나 세속화신학의 선구자로 간주하는 경향과 본회퍼를 복음주의의 틀 안에서만 해석하려고 하는 극단적인 경향을 모두 극복했다. 바른 균형감각으로 본회퍼의 삶과 신학을 정직하게 해석하고 오늘의 구체적인 교회 현실과 사회 상황 속에서 필요한 적용점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교회를 사랑했던 본회퍼, 기도와 성경읽기, 묵상을 강조했던 본회퍼를 알고 싶은 사람들이나, 세상을 위해 십자가로부터 형성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실제로 살아내길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단순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 과제로 다가올 것이다.”
4.
용서, 화해, 치유는 “공동선”의 실현을 위한 사회적 기본 가치다. 이 책은 철학, 교육학, 역사학, 정치 사회학, 기독교, 불교가 말하는 용서, 화해, 치유를 이야기한다. 용서, 화해, 치유라는 가치에 마음이 끌리는 독자라면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장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책에서 여러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문 간의 통섭적 연구와 융합적인 교류를 강조하는 요즘, 이 책이 지닌 학문적 의미와 실천적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5.
이 책의 저자인 윌리엄 C. 스폰(William C. Spohn) 박사는 도덕적 안내를 위한 다섯 가지 성경 해석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즉 성경을 하나님의 명령, 도덕적 암시, 해방의 부르심, 제자도의 부르심, 응답적 사랑의 기초로 보는 것이다. 성경을 해석하는 다양한 방법을 공부하고 활용함으로써 우리의 삶 가운데 신학적 사고의 넓이와 기독교윤리의 깊이를 더하는 은혜와 기쁨이 가득하길 간절히 기대한다.
6.
“이 책의 저자인 스티븐 니콜스는 본회퍼의 삶과 신학의 핵심내용을 명료하고 흥미로우면서도 감동적으로 잘 소개하고 있다. 대부분의 본회퍼 연구가들이 범하는 실수를 비켜가는 그의 실력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본회퍼의 삶을 연구할 때 소홀하기 쉬운 신학적 내용이나 또는 본회퍼의 신학을 연구할 때 그의 전기적 삶을 간과하는 어리석음을 여기에서는 거의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니콜스는 이 책을 통해서 본회퍼를 단순한 정치적 투쟁가나 세속화신학의 선구자로 간주하는 경향과 본회퍼를 복음주의의 틀 안에서만 해석하려고 하는 극단적인 경향을 모두 극복했다. 바른 균형감각으로 본회퍼의 삶과 신학을 정직하게 해석하고 오늘의 구체적인 교회 현실과 사회 상황 속에서 필요한 적용점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교회를 사랑했던 본회퍼, 기도와 성경읽기, 묵상을 강조했던 본회퍼를 알고 싶은 사람들이나, 세상을 위해 십자가로부터 형성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실제로 살아내길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단순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 과제로 다가올 것이다.”
7.
“80년대 후반, 혼돈의 시기에 사회 문제의 해결 방안을 존 스토트의 책에서 발견했던 그리스도인들이 적지 않았다. 20년이 지난 오늘, 그의 책은 복음의 대사회적 역할을 더 강조한다. 특별히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생명공학의 위험성을 비판하는 본 개정판은 비인간적인 삶의 조건들을 복음으로 개혁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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