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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매드 토르거슨 (Mads Torgersen)

최근작
2012년 6월 <The C# Programming Language (Fourth Edition) 한국어판>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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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리즈에 온 걸 환영합니다. 마크 미카엘리스(Mark Michaelis)의 『Essential C#』 시리즈는 고전으로 인정받아 왔지만, 내가 처음 마크를 만났을 때는 아직 빛을 보기 전이었습니다. 2005년에 LINQ(Language Integrated Query)가 세상에 나왔을 때 나는 막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해 이 대규모 공개 행사인 마이크로소프트 프로페셔널 개발자 회의 Microsoft Professional Developers Conference에 따라온 참이었습니다. LINQ 기술에 기여한 바가 거의 없음에도 나는 LINQ 기술을 선전하는 일에 푹 빠졌습니다.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동안 전단지는 날개 돋친 듯이 사라져 갔습니다. C# 및 .NET에 대한 정말 의미 있는 하루였으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습 공간에 있던 사람들은 잘 작성된 실습 자료를 사용해 이 기술의 미리보기를 시험해 보려고 말이 없었습니다. 그곳에서 마크를 만났습니다. 짐작하겠지만 그는 제공된 실습 자료의 스크립트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고 싶은 방식대로 실습해 보면서 문서를 샅샅이 뒤지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도 하며 열심히 자신의 그림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C# 커뮤니티에 갓 들어온 신입 회원처럼 나는 그 콘퍼런스에서 많은 사람을 만났고 좋은 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그때 만났던 사람들이 대부분은 희미하게 생각날 뿐입니다. 그중 기억하는 단 한 사람이 바로 마크입니다. 마크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 다른 사람처럼 극찬하지 않았고, 아주 신중하게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 기술에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크는 전체 패키지를 흡수하고 이해하기 원했고 그때까지는 이것이 어떻다고 누군가에게 얘기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수년 만에 처음으로 긍정의 찬사가 대신 기술에 대한 세부 내용, 결과, 염려에 관해 솔직하고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 이래로 마크는 우리 언어 설계자에게 탁월한 가치를 지닌 커뮤니티 멤버로 남아있는데, 그는 정말 똑똑하고 핵심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하기를 고집하며, 이런 기술이 실제 개발자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솔직하며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는 데 두려움이 없습니다. 어떤 것이 '마크 시험'을 통과하고 나면 시작이 좋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재능이 마크를 훌륭한 저자로 만들었습니다. 마크는 본질에 집중하고 진실한 대화를 추구하며 실용적인 가치와 문제를 꿰뚫어 보는 눈을 가졌습니다. 또한 C#의 명료하게 설명하는 뛰어난 재주를 갖췄습니다. 누구도 마크가 한 것처럼 C# 8.0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지는 못할 겁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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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관련 도서 중에서 사람들이 꿈꿔 온 가장 뛰어난 작업 결과물(아마도 훨씬 뛰어난) 중 하나에 온 걸 환영한다. 마크 미카엘리스의 『Essential C#』 시리즈는 고전으로 인정받아 왔는데, 이전 판에서 유명한 C# 블로거인 에릭 리퍼트와 팀을 구성한 일은 절묘한 한 수였다. 사람들은 에릭이 블로그를 작성하고 마크가 책을 쓴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처음부터 사람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에릭과 마크를 보았다. 2005년에 LINQ(Language Integrated Query)가 세상에 나왔을 때 나는 막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한 상태였고, 이 대규모 공개 행사를 위한 PDC 컨퍼런스에 따라온 참이었다. LINQ 기술에 기여한 바가 거의 없음에도 나는 LINQ 기술을 선전하는 일에 푹 빠졌다. 대화의 자리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동안 전단지도 날개 돋친 듯이 사라져 갔다. C# 및 닷넷과 관련해 정말 의미 있는 하루였으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실습 지역에 있던 사람들은 잘 작성된 실습 자료를 사용해 이 기술을 둘러보느라 매우 조용했다. 그곳에서 마크를 만났다. 짐작하겠지만 그는 제공된 실습 자료의 스크립트를 따르지 않았다. 하고 싶은 방식대로 실습해보면서 문서를 샅샅이 뒤지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우리는 계속 마크에 눈길을 두게 되었다. 이제 막 C# 사용자 모임에 낀 셈이기는 했지만, 나는 그 컨퍼런스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고 좋은 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솔직히 그때 만났던 사람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대부분은 희미하게 생각날 뿐이다. 기억나는 단 한 사람이 바로 마크다. 내가 이 새로운 기술이 좋은지 마크에게 물었을 때 마크는 남들처럼 극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주 신중하게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 기술에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마크는 패키지를 모두 알아본 다음에 이해하고자 했는데, 완전히 이해될 때까지는 이것이 어떻다고 누군가에게 얘기하지 않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내가 기대했던 긍정의 찬사 대신, 이 새로운 기술과 관련한 세부 내용, 결과, 염려스러운 부분에 대해 솔직하고 유익하게 대화를 나눈 것은 지난 수년 동안에 이때가 처음이었다. 그 이래로 마크는 우리 언어 설계자에게는 탁월한 가치를 지닌 커뮤니티 멤버로 남아있는데, 그는 정말 똑똑하고 핵심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하기를 고집하며, 이런 기술이 실제 개발자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도 그는 솔직하며,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는 데 두려움이 없다. 어떤 내용이 '마크 시험'을 통과하고 나면 그와 관련해 시작이 좋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러한 재능이 마크를 훌륭한 저자로 만들었다. 마크는 본질에 집중하고 사탕발림이 없는 진실한 대화를 추구하며, 실용적인 가치와 실제 문제를 꿰뚫어 보는 눈을 지녔다. 에릭 또한 C# 팀에서 7년이나 같이 근무한 동료다. 그는 나보다 더 오래 이 팀에 있었는데, 에릭에 관해 제일 처음 떠올리는 기억은 배배 꼬인 문제를 풀어내는 방법을 팀에 설명하던 모습이다. 엄밀히 말하면 그때 C# 컴파일러 코드베이스에는 약간 심각한 아키텍처 TLC가 필요했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가 대단히 어려웠다. 이 기능은 LINQ를 사용하는 데 필수적이었다. 에릭은 어떤 아키텍처가 필요한지 찾아줬고(그 당시에는 정말 사람도 부족했다), 더 중요한 것은 단계적으로 나아가는 방법까지도 알려줬다는 점이다. 놀랐던 것은 팀도 코드베이스도 처음이었던 내가 그처럼 복잡한 구조를 에릭이 해주는 말로 바로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에릭은 블로그에 이 문제를 정말 명확하고 잘 구조화해서 풀어놓았으며, 그가 제시한 해결책이 명료해서 누구나 납득할 수 있었고, 때로는 깨달음의 기쁨이 차오르기까지 했다. 그 내용의 절반도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상관없었다. 에릭은 복잡한 문제와 씨름을 할 때마다 팀에 문제와 관련된 모든 것을 공유했는데, 그 일로 에릭이 보낸 이메일 내용은 상세하면서도 무척 재미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에 관한 에릭의 공식 문서를 한없이 기다릴 수 없었기 때문에 에릭이 제기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블로그의 글을 지나칠 수가 없었다. 심지어 그 글이 나를 창피하게 만들 때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그의 블로그에 출판되지 않은 수많은 기술에 대한 글은 물론 C# 컴파일러 팀과 언어 설계 팀의 멤버로서 유쾌하고 통찰력이 있는 글이 올라올 때마다 즐겁게 읽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난 이후에도 에릭은 그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우리의 결정에 멋지고 통찰력 있는 영향력을 계속해서 끼치고 있다. 요컨대 경이로운 인물 두 명이 정기적으로 함께 작업한 결과를 책으로 펴낸 것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에릭은 내가 바른 생각을 하는 데 도움을 줬으며, 마크는 나를 정직하게 만들어 줬다. 저자들은 C#의 겉과 속을 잘 결합하고 명료하게 설명함으로써 마치 독자가 놀라운 선물을 받는 느낌을 받게 했고, 완성도를 높인 책을 내줬다. 어느 누구도 이 두 신사가 한 것처럼 C# 6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지는 못할 것이다. 이 책을 즐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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