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정다영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11월 <뉴 큐레이터>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1990년대생 젊은 건축가들의 솔직하고 통쾌하면서도 이상한 집 이야기이다. 가만 생각해 보면 이상할 일도 없는 게, 소유만 부추기는 우리 사회의 집에 대한 이야기야말로 애초에 이상한 것 아닌가. 이 책은 거주의 다양성을 찾기 어려운 ‘즐거운 나의 집’에 정확히 반하는 이야기다. 자기 집을 비난하면서도 사랑하는 두 저자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게 사는 삶의 공간들을 수집하고 그 반짝이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나눠 준다.
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젊은 건축가는 어느 시간에나 있다. 다만 그들은 시대의 요청과 변화에 따라 새로운 옷을 입고 나타날 뿐이다. 의미를 규정하는 것은 발견하는 자의 몫이다. 그 발견한 현상으로 의미의 관계망을 구성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한국 현대건축의 역사라는 시간 속에서 2010년대 중후반은 과거보다 파편적이고 낙관할 수만은 없는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그렇게 예측할 수 없이 흘러가는 타임라인에서 이 책은 지금 우리 건축의 여러 목소리 중 가장 얇지만 가까운 진원지를 포착한다. 이 책에 소개된 건축가들의 목소리가 담담하면서도 동시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는 것은 그 때문이다. 그 진동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이 책이 지시하는 ‘젊은 건축가’를 만날 수 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