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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이근후

출생:1935년, 대한민국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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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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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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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생은 고통과의 싸움이다. 고통이 선행되지 않는 즐거움은 진정한 즐거움이 아니었다. 이런 고통을 즐거움으로 바꾸려면 자신만의 인생 공식이 필요하다. 이서원 교수는 나의 제자이기도 하지만 나의 스승이기도 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인 구절 하나를 발견했다. 오십 전까지는 남의 얼굴로 살았다면 오십 이후부터는 나의 얼굴로 살아야 한다는 구절이다. 여기서 나의 얼굴은 주체성을 의미한다. 주체성을 가지고 이타적인 삶을 사는 것과 주체성이 없이 이타적으로 사는 것은 모양은 비슷하지만 근본적으로 다르다. 자기 자신의 얼굴로 살 수만 있다면 즐거운 삶이다. 자신이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이 책의 이야기는 고통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저자의 인생 공식이다. 고통을 당할 때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극복하려는 사람과 아예 고통에 짓눌려 포기하는 사람이다. 바라건대 많은 독자가 이 책과 인연을 맺어 고통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자신만의 재주를 통찰했으면 한다.
2.
사람의 일생은 고통과의 싸움이다. 고통이 선행되지 않는 즐거움은 진정한 즐거움이 아니었다. 이런 고통을 즐거움으로 바꾸려면 자신만의 인생 공식이 필요하다. 이서원 교수는 나의 제자이기도 하지만 나의 스승이기도 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인 구절 하나를 발견했다. 오십 전까지는 남의 얼굴로 살았다면 오십 이후부터는 나의 얼굴로 살아야 한다는 구절이다. 여기서 나의 얼굴은 주체성을 의미한다. 주체성을 가지고 이타적인 삶을 사는 것과 주체성이 없이 이타적으로 사는 것은 모양은 비슷하지만 근본적으로 다르다. 자기 자신의 얼굴로 살 수만 있다면 즐거운 삶이다. 자신이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이 책의 이야기는 고통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저자의 인생 공식이다. 고통을 당할 때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극복하려는 사람과 아예 고통에 짓눌려 포기하는 사람이다. 바라건대 많은 독자가 이 책과 인연을 맺어 고통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자신만의 재주를 통찰했으면 한다.
3.
“이 책은 단순히 재미로 읽히는 책은 아니다. 환자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결국은 우리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자기 성장의 한 단계를 높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4.
마음이란 무엇인가?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처럼, 마음이란 참 묘하다. 소크라테스도 “나 자신을 모른다는 것을 안다”고 했고, 공자는 “내 마음도 모르는데 남의 마음을 어찌 알겠느냐”고 말했다. 이렇듯 동서양의 선현들조차 모른다고 했으니, 역설적으로 궁금증이 더할 수밖에. 사람은 누구나 일생에 한 번쯤 ‘나는 누구인가?’ 궁금증을 품는 계기를 만난다. 그런 분들께 이 책을 동반자 삼아 마음 찾기 여행을 해보길 권한다. 체험하지 않고는 통찰에 이르기 어려운 여행일 터, 이 책을 통해 작은 마음의 편린 하나라도 통찰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좋지 않겠는가?
5.
인생의 마지막은 고통스럽고 슬픈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통과 슬픔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연습이 필요하다. 노인이 되어 이 책을 읽으면 늦다. 노인이 되기 전 저자가 제시하는 많은 사례를 젊을 때부터 읽으면 노후는 즐거울 것이다.
6.
내 친구 심재훈 박사는 어릴 때 사랑받지 못한 껌딱지 같은 외톨이로 서럽게 자랐다. 그래서 그런지 그는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습관이 생겼는데, 그때마다 그의 아내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지요.”라며 한결같이 긍정적으로 응대해 주었다고 한다. 이것이 그가 부정적인 안경을 긍정적으로 바꾼 인생의 변곡점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후 요동치는 삶 속에서도 중심을 잡고 평화로움을 유지하게 된 내공의 하나가 된 셈이다. 이 사연 깊은 심재훈의 이야기가 많은 인연 있는 독자들에게도 변곡점의 한 고리가 되기를 바란다.
7.
평생 의업에 종사해 온 의사로서, 이 책의 저자는 나를 무척이나 반성하게 만들었다. 의사는 병에 매몰될 게 아니라 사람 자체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늘 가르쳐 왔지만, 격무에 지치다 보면 그에 소홀하기 쉽다. 그런데 저자는 아픈 사람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고,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해 주고, 여생을 인간답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의대 교육 과정에서 의사가 될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읽히면 얼마나 좋을까. 그녀가 내 주치의였으면 정말 좋겠다.
8.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아기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자라면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이타적인 행동을 배운다. 그러다 나이가 들어 세상 이치를 깨닫기 시작하면 이타주의를 넘어서는 이기주의를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은 내가 여든이 넘어서야 깨달은 이기주의의 본질을 일깨워준다.
9.
“우리는 삶의 가치를 망각한 채 살아갈 때가 많다. 현대 사회가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가치를 찾도록 가만히 두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는 사회가 만든 조작적 가치에 ‘어떻게 하면 잘 적응할 것인가’라는 고민만 하다가 평생을 다 써버리는지도 모른다. 《자기 돌봄》은 그 점을 환기시키며 ‘나는 누구인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고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다. 자기 내면으로의 여행, 당신은 단 한 번이라도 떠나본 적이 있는가.”
1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다. 김옥숙이 경험한 소통의 궤적이다. 어떤 이론적 근거로 소통해야 하는가를 채 학습하기도 전에 경험으로 소통의 길을 열었던 내용들이다. 이론이 먼저 있고 이론을 따라 소통하는 것이 아니다. 소통경험을 토대로 이론이 정립되는 것이다. 긴 세월동안 조카를 위한 헌신적 소통이 요즈음 많이 회자되는 아동학대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답을 주는 교과서 같은 책이다.
1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슈퍼영’ 참 매력적인 용어다. 누구나 슈퍼영이 될 수 있지만 아무나 슈퍼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저자가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슈퍼영을 분석하고 슈퍼영이 되는 실천적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누구나 이 책을 읽고 머리로는 공감한다. 하지만 이 공감을 자기 자신만의 실천적 지침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나 될 수 없다. 나의 것으로 읽고 나만의 실천 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또 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진짜 슈퍼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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