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박재항

최근작
2020년 1월 <광고 지성과 철학의 지평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0,530 보러 가기
미국의 시트콤 <프렌즈>의 에피소드 중 소파를 집에 들여놓는 사건부터 일본 이자까야를 거쳐 독일의 데이터 보안 회사로 뛰었다가 한국의 게임회사까지 피벗 (pivot) 전략의 사례가 세계를 돈다. 이 책을 통해 한국-미국-일본-홍콩은 기본이고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마케팅 무대를 섭렵한 저자의 생생한 여정에 동참하시라.
2.
오늘날의 스포츠는 경기장의 게임보다 경기장 밖의 경쟁이 훨씬 치열하다. 수많은 종목들이 팬들의 인기를 얻기 위해 경합을 벌이고 마케팅 권리와 활용을 둘러싼 기업 간의 경쟁은 그야말로 전쟁을 방불케 한다. 이 책은 ‘마케팅과 브랜딩의 최고 경연장’인 스포츠 비즈니스에서 펼쳐지는 팀, 선수, 기업, 팬들 간의 경쟁 및 협력의 미묘한 관계와 그것을 지탱하는 메커니즘을 흥미롭게 보여 준다. ‘미스터 마케팅’이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의 수많은 저서 중에서 그의 인간적인 면모가 가장 많이 투영되어 있는 책이기도 하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빅데이터와 AI가 마케팅의 모든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 시대에 마케터들의 경쟁력은 어디서 올까? 소비자를 직접 만나고 그들을 관찰하며 얘기를 듣는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방식에서 나온 공감은 결코 디지털 기기나 해법이 따라오지 못할 부분이다. 어떻게 철저히 소비자 입장에 서고, 그들의 pain point를 짚어내서 공감하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지, 디지털 만능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마케터의 길을 이 책은 제시한다.
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후지필름의 리더십 1990년대 후지필름은 내실을 다지며 실속을 챙기고 있었다. 후지필름이 고감도 컬러 필름을 개발하면서 기술에서 코닥을 앞지른 시기를 1970년대 중반으로 본다. 1980년대에 들어서는 국제 마케팅 무대에서 코닥과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었다. <손자병법>에서는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다섯 가지를 고려하라고 했다. 곧 다섯 가지가 전쟁의 성패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도(道), 천(天), 지(地), 장(將), 법(法)을 말한다. 천과 지가 외부 상황과 관련되어 있다. 천은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기상, 지는 전쟁이 벌어지는 장소를 말한다. 큰 기상이변이 벌어지면 싸움터의 조건이 바뀐다.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로 경쟁의 장(場)이 바뀌는 상황을 말한다. 변화에 맞춰 조직을 바꾸고 대응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그게 바로 법이다. 국지적인 전투 하나를 이기기 위한 법은 진정한 법이 아니다. 일시적인 책(策)에 불과하다. 올바른 명분과 방향성을 가져야만 장기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이며 그래야 제대로 효력을 발휘한다. 그 명분과 방향성이 바로 도(道)이다. 나아가아 할 큰 방향을 제시하고, 환경변화를 파악하여 싸울 타이밍과 장소를 고르며, 내부의 운용 시스템을 조직하는 게 바로 리더인 장(將)의 일이다. 제대로 된 기업의 리더는 자신의 혼(魂)을 다하고, 구성원의 혼을 모으고, 결국 기업의 혼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을 읽는 세 가지 관점 <후지필름, 혼의 경영>이란 이 책의 제목에 저자인 고모리 시게타카 만큼 어울리는 사람도 찾기 힘들 것이다. 어린 나이에 제2차 세계대전의 패배를 중국 땅에서 겪었고 그 기억을 온전히 가지고 있다. 승리를 위해 혼과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고 믿고 실행에 옮겼다. 코닥을 정점으로 해서 공고하게 굳어진 체제에 저항하는 혼을 지녔으며, 디지털로 천지가 전환하는 때에 혼을 다해 기존 체제를 뒤엎고 이에 더해 신천지를 개척했다. 조금 더 구체적이며 실무적으로 들어가면 세 가지 관점에서 이 책을 읽기 바란다. 첫째, 일본식 경영을 새롭게 파악하는 관점이다. 1980년대 말 미국에서부터 시작해 전 세계에서 일본식 경영 배우기 열풍이 일었다. ‘혼’이란 발음이나 생김새 모두 단단한 한 글자에 맺혀 있는 듯한 일본식 경영의 강점이 있다. 그 정수를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둘째, 업종 관점에서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식에 시사점이 있다. 자신의 업종 자체가 쇠퇴기로 접어들 때 전환을 하거나 또는 확장을 할 것인가? 지켜야 할 것과 버리거나 바꾸어야 할 것들은 어떻게 구분하는가? 그런 변화 속에서 기업의 사명(社名) 그리고 이름 이상의 앞에 있는 도(道), 곧 기업 브랜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셋째, 1위와 2위의 싸움 관점에서 흥미진진하다. 삼성 브랜드와 관련한 일을 오래 한 사람으로서 계속 소니나 파나소닉에 형편없이 밀렸던 삼성이 그 판을 뒤엎고 가전 분야뿐 아니라 IT 분야까지 우뚝 서게 되는 과정을 연상하지 않을 수 없다. 2위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것을 새로운 변화에 거는 모습에서, 삼성과 대한민국의 도약을 ‘투혼’이라는 한 단어로 압축해서 담았던 장면이 생각났다. 저자의 노하우와 실행력이 결집된 ’혼의 경영‘의 세계를 이 책을 통해 맛볼 당신에게 축하를 전한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7,650 보러 가기
발을 땅에 딛고 눈을 들어 미래를 본다. 데이터에만 의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소비자를 접한다. 매체를 통해 제품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고객과 소통한다. 이 책의 저자는 제조사와 광고회사에서 이러한 마케팅을 두루 섭렵했고, 이러한 경험을 책에 모두 녹였다. 특히 디지털 마케팅 기법의 설명과 전망을 넘어서 현업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제시한 부분에서 저자의 독특한 현재진행형 경험이 빛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