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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홍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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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문명, 현대화 그리고 가치투자와 중국>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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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장·단기 금리 차가 역전되어 경기 침체가 올 테니 주식을 팔라든가, 금리가 오른다는 건 경기가 좋다는 뜻이니 주식이 하락하지 않을 거라는 ‘치명적인’ 해로운 이야기들이 근래에도 회자되었다. 그렇다고 금리와 채권을 공부하고자 책을 펼치면 액면이자, 실질이자, 듀레이션 등의 개념에 짓눌려서 몇 쪽 넘기다가 그만두기 일쑤다. 금리의 다양한 면모를 전문적이면서도 쉽게 풀어낸 책은 몇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정책 당국자로서의 실무 경험과 배경 이론을 바탕으로 금리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금리를 공부하려고 여러 번 시도했다가 좌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이 해독제가 될 것이다.
2.
“그의 책을 소개하는 데 기여했다는 건 투자를 업으로 삼는 사람으로서 더없는 영광이다.”
3.
“중요한 건 비중이야, 멍청아.” 언제 무엇을 사고 팔지에 대한 질문은 매일같이 쏟아지고, 그에 대한 대답도 숱하게 등장한다. 그러나 얼마의 비중이 적절한지는 거의 아무도 묻지 않고, 묻지 않으니 대답하는 사람도 없다. 아무리 유리한 투자안이라도 과하게 베팅하면 위험하다. 상당히 위함한 투자안이라도 적정 비중을 보유하면 포트폴리오에 유리하게 기여할 수 있다. 비중의 문제는 무척이나 중요하고, 훌륭한 투자자들은 직관적으로 비중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비중에 대한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을까? 대답은 간단하다. 모르기 때문이다. 비중이 왜 중요한지 모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중요함을 아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경험과 직관으로 느낄 뿐, 수치나 논리로 얼마의 비중이 적절한지 설명하기는 무척 어렵다. 이 책의 저자들은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사실 비중의 문제는 상당히 진전된 해답이 존재한다. 다만 대중매체에서 비중의 문제에 주목하지 않았고, 식견 있는 전문가들은 굳이 이론적 근거를 파악하려 하지 않았을 뿐이다. 투자의 진정한 블루오션을 찾고 싶다면, 남보다 한 발 빠른 정보를 쫓아다니느라 인생을 허비하지 말고 비중의 문제에 집중해보자. 일생을 평온하고 윤택하게 보낼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다. 자산관리를 고민하는 모든 국민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4.
가격 흐름은 거래자들의 의사결정의 역사다. 기술적 분석 공부든 기본적 분석 공부든 차트를 읽는 일은 필수 과정이다. 이는 시장의 수많은 뉴스가 사람들의 어떤 심리를 거쳐 시장에 반영되었는지 이해하는 일이다. 빅터 스페란데오는 그간 곡해되고 폄하된 ‘다우 이론’의 오리지널에서 출발해 진정한 ‘추세’를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큰돈을 벌었다! 그의 논지는 다른 기술적 분석 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엄밀함으로 가득하다. 시장과 돈, 경제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바탕이다. 어떤 명제도 반증 가능성을 고려하며 차분하게 논지를 전개한다. 이 책 덕분에 새로운 안목이 트였다. 기술적 분석을 단순한 ‘선 긋기 놀이’로 여기는 사람에게 감히 이 책을 권한다. 차트를 맹신하는 사람, 차트를 터부시하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 될 책이다.
5.
자본소득을 잘 일으키면 물려받을 재산이나 특출난 재능이 없는 평범한 사람도 부의 길로 향할 수 있다. 투자에서 운은 통제 불가능하지만, 결국 우리를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합리적인 선택은 존재한다. 한걸음 저자는 직장인 투자자로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옳은 선택’, ‘틀리지 않는 선택’에 대해 고민해왔고 그 과정을 주변인과 나눴다. 그리고 이 책에 저자가 경험한 모든 선택과 과정을 담았다. 이 책은 앞으로 당신이 마주할 선택의 갈림길에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이제 당신의 차례다. 누구나 삶의 방향을 자신의 의지로 비틀 수 있다. “용기를 내어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당신은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6.
무릇 좋은 책이 그러하듯, 이 책은 투자 분야 이외의 영역에서도 많은 영감을 준다. 메모해둔 인상 깊은 구절이 한둘이 아니다. 독자 여러분도 직접 읽고 느껴보시라.
7.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버핏의 투자법을 공부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이 책으로 시작해야 한다. 나도 이 책으로 시작했다. 투자자로서의 내 삶에서 가장 큰 행운이었다.
8.
버핏의 ‘최악의 투자 결정’이던 버크셔 해서웨이는 어떻게 1,000조 원이 넘는 가치를 지닌 기업이 되었을까? 지금 버핏이 훌륭한 투자자임을 얘기하기는 쉽다. 그러나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한 당시로 돌아가서 보면, 그는 가혹한 환경에서 논란 가득한 의사결정을 이어왔다. 험난한 환경일수록 천재의 뛰어난 의사결정은 더욱 빛난다. 이 책은 수백조 원의 잉여현금을 지닌 지금의 버크셔를 논하지 않는다. 허물어져가는 섬유사업을 끌어안는 동시에 아예 새로운 분야에 자금을 투입해 ‘현금 창출 기계’를 만들어내는 ‘자본 배분’ 과정을 생생히 보여준다. 버핏을 공부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9.
단순한 투자 기법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미국의 혁신을 이끌어온 기업들을 다룬 생생한 케이스 스터디다. 톱 애널리스트에게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다. 정말 재미있다!
10.
20년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자산가 워런 버핏은 단지 ‘성공한 투자자’였을 뿐이다. 현재 그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중 하나다. 그는 투자자로서 기업인으로서 자선사업가로서 한 인간으로서 수없이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버핏을 공부하기에 뒤늦은 시기란 없다. 이제라도 이 책으로 시작해보자.
11.
헤지펀드가 사용하는 여러 기법들은 사실상 현재의 개인 투자자들도 상당 부분 활용할 수 있다. 내로라하는 천재들이 더 나은 수익을 내기 위해 밤새 고민한 결과물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12.
빅터 니더호퍼는 조지 소로스가 아들의 트레이딩 교육을 맡길 정도로 믿었던 트레이더이자, 일본의 전설적 트레이더 BNF가 가장 존경하는 투자자로 꼽은 인물이다. 책은 포커, 경마, 테니스, 체커, 음악을 넘나들며 통계와 게임이론, 생태학으로 시장의 작동 구조를 설명한다.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에 버금갈 ‘현대판 고전’이라 부를 만하다.
13.
케인스는 새로운 시대의 지평을 연 천재이며, 현실에 참여하여 실제 사회 변화에 기여한 실천적 경제학자의 전형이었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의 종결에 기여했고, 그 봉합 과정이 새로운 세계대전을 불러올 수 있음을 경고했다. 때이른 사망 이후, 그의 천재적인 아이디어는 다양한 경제학자들에 의해 곡해되었다. 그의 아이디어에 대한 아전인수와 곡학아세는 현대 사회의 비극 중 하나다. 그는 대공황이 한창이던 1930년에 『우리 손자 손녀들이 누릴 경제적 가능성』을 기고했다. 이 기고문은 단순히 미래에 대한 상상의 나래가 아니었다. 보호무역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당시 팽배하던 비관론을 일축하여 경제를 회생시키고자 하는 실천적 경제학자로서의 의미심장한 한 걸음이었다. 그리고 그는 옳았다. 이 책을 통해 케인스의 이른 사망이 현대 사회의 비극임을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14.
이 책은 ‘집중투자’라는 키워드를 시작점으로 하여,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혜안을 준다. 이 책을 통해 부디 모든 독자가 자신만의 투자법을 개척해나가길 바란다.
15.
이 책은 아이가 미래에 자립하기 전까지 익혀두면 좋을 ‘돈 굴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자본시장의 보석 같은 교훈 중 하나는 ‘일찍 시작하는 것이 엄청나게 유리하다는 점’이다. 그다지 높지 않은 수익률이라도 복리로 쌓으면 엄청난 금액이 된다. 부모의 어렵지 않은 몇 가지 선택만으로도 아이가 세상에 나갔을 때 든든한 발판이 되는 종잣돈을 마련해줄 수 있다. 그리고 이 여정을 아이와 함께 해보라.
16.
“역사는 두 번 반복된다. 한 번은 비극으로, 한 번은 희극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사이클은 역사를 공부한 사람에게는 희극으로, 역사의 반복을 믿지 않은 자에게는 비극으로 다가왔다. 정광우 저자는 내가 혼란스러울 때마다 지혜를 구하는 사람이다. 박학다식함과 뿌리 깊은 식견에서 나오는 통찰은 언제나 감탄사를 자아낸다. 그는 2022년이 되자마자 “올해는 주식을 할 필요가 없다”라고 했다. 모두를 절망케 했던 하락장이 지나가고 모두가 “도망쳐”를 외치던 그해 10월, 그는 “이제 주식을 살 때입니다”라고 담담하게, 그러나 강하게 말했다. 그가 펀드매니저를 그만둔 것은 업계의 비극이지만 자유인이 된 그의 목소리를 여러 매체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은 천만 주식투자자에게 축복이다. ‘역사 공부가 돈이 되는지’ 궁금하다면 고개를 들어 이 책을 보라.
17.
하락장을 공부하는 것은 우리의 생존을 좌우한다. 하락장은 생각보다 길고 치명적이고 예상치 못한 시기에 찾아올 수 있다. 그러나 하락장에는 상승장 못지않게 많은 기회가 있다. 시장에 심각한 결함이 있을 때 평소에 사고 싶지만 비싸서 사지 못한 ‘귀한 주식’을 ‘누추한 가격’에 살 기회가 생긴다. 이 책은 대공황을 비롯한 대표적인 약세장을 말 그대로 ‘해부’한다. 일자별로 낱낱이 전개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이 든다. 경험은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이 책과 함께한 여러분의 생존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18.
한 권의 책에 이렇게 많은 내용을 알차게 담을 수 있을까? 가치투자의 기초와 실전 활용법, 부를 대하는 태도와 자녀 교육까지, 저자가 필생에 걸쳐 쌓아온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 가장 큰 매력은 매 장면에 국내 사례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가치투자가 사뭇 먼 나라 이야기로 들렸다면 이제는 “이 책을 보라”라고 말할 수 있다.
1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7일 출고 
- 오건영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저자) 투자자들은 늘 예측을 원하고 예측이 틀려서 고통스러워한다. 자본 시장에서 생존하는 핵심 원리는 정확한 예측이 아니라 ‘예측이 필요 없는 시스템’을 갖추는 일이다. 이 책은 통념을 깨는 불편한 진실에서 시작해, 모두가 알아야 할 자산배분의 핵심을 망라한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 통계적으로 검증된 ‘해답’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너무나 많고, 앞으로도 많을 것이다. 그건 우리에게 좋은 일이다. 이 책을 읽을 당신에게도 좋은 일이다.
20.
“인간이 발전할 수 있다는 낙관주의를 견지한 최후의 계몽주의자 칼 포퍼. 이 책은 그의 사상을 가장 쉬운 언어로 소개한 책이다. 명쾌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준다.
21.
한국의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전략’에 관한 책이 나온다고 했을 때부터 가슴이 설ㅤㄹㅔㅆ다. 특히나 ‘야성’을 갖춘 하우스에서 전략 책이라니. 교과서급의 묵직한 책이 나왔지만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다. ‘도그마’를 깨고 열린 마음으로 제대로 공부해보시길 바란다.
22.
저자가 투자 전략들에 접근하는 방식은 ‘왜’라는 질문을 끝없이 던져가며 밑바닥에서부터 탑을 쌓아 올리는 실증주의 철학자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 지난 몇 년간 유동성 광풍 앞에서 빨리 달리기 경쟁을 했다면, 이제는 차분하게 방향을 잡는 작업을 하는 것이 어떨까? 이 책이 옆에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여의도에서 작은 ‘개인 커피숍’을 운영하는 필자이지만, ‘개인 커피숍’의 소중함을 알기에 이 책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23.
정치와 경제,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이 혼재되어 있던 시기, 여기에 한 남자가 있다. 월가에서 큰 성공을 거둔 그는 두 번의 세계대전에서 세 명의 대통령을 도와 나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정·재계를 넘나들며 암약한 ‘무관의 제왕’ 버나드 바루크의 회고록에서 우리는 투기의 역사를 비롯하여 남북전쟁부터 냉전까지 세계 최강대국 미국이 거쳐온 시대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사려 깊은 관찰과 고뇌에서 비롯된 투자의 지혜, 삶의 지혜를 드디어 배울 수 있게 되었다.
24.
로버트 해그스트롬은 워런 버핏의 투자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저자 중 한 명이다. 그의 전작들이 버핏의 ‘투자 기법’에 집중했다면, 이번 책은 전반적인 ‘사고체계’를 탐구한다. 버핏은 “투자는 생각보다 쉽지만 보기보다 어렵다.”라고 했다. 투자가 생각보다 쉬운 이유는 복잡한 공식에 머리를 싸맬 필요도, 매일 새로이 나타나는 정보에 일희일비할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반면 투자가 보기보다 어려운 이유는 이런 여유로운 마음을 갖추는 데 필요한 ‘사고체계’를 익히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스토아 학파와 랄프 왈도 에머슨, 윌리엄 제임스 등의 철학자를 비롯하여, 버핏의 아버지부터 벤저민 그레이엄, 찰리 멍거, 필립 피셔 등 그의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준 스승들을 집약하며 버핏의 ‘사고체계’를 탐구한다. 투자가 보기보다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생각보다 쉽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2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타고난 천재이자 최고 부자인 버핏의 조언자 자리에 멍거가 어떻게 앉게 되었는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베일에 가려진 멍거의 사고 체계를 파악하는 최고의 책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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