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시렁
윤성중 | 안온북스
등산이 싫은 사람들의 마운틴 클럽
모험이면서 투쟁이고, 사색의 길이기도 한 것이 등산이지만 소소한 담소 같은 윤성중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산을 즐기는 데는 정말 제한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상을 찾는 대신 중턱에 자리 잡고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낭독하거나, 명상하기도 하며, 때론 말없이 걸으며 상대방에게 곁을 내어주면 슬픔을 자연스레 나누게 된다. 산에 가서 등산만 하고 오는 건 싫은 <월간 山> 윤성중 기자의 등산 중 딴짓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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