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이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되는가.'
<세상 끝의 살인>으로 에도가와 란포 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아라키 아키네 신작 소설.
무인도에서 벌어진 사건, 누명을 쓴 자가 진범을 밝혀나가는 본격 미스터리물인 1막과 대도시 연쇄 살인 사건의 표적이 된 주인공이 범인의 동기를 찾기 위해 분투하는 사회파 미스터리물인 2막. 각각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2막은
그리고, 이 전혀 다른 1막과 2막이 이어지는 순간, 충격적 진실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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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사슬과 빛의 조각
아라키 아카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12,480원(10%할인) / 69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