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 신의 실수>
출간 기념 북토크

출간 기념 북토크
  • 출연
  • 류시은, 박서련, 조예은, 최미래, 함윤이(작가), 연상호 감독(원작자)
  • 사회
  • 박정민 배우
  • 주제
  • 《지옥 : 신의 실수》 출간 기념 북토크
  • 일시
  • 2025년 7월 5일(토) 오후 2시
  • 장소
  • 서교스퀘어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효성해링턴타워 지하1~2층) 지도보기
  • 모집 인원
  • 150명
  • 참가비
  • 5,000원
  • 유의사항
  • * 북토크 티켓 구매 1건당 1인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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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당 티켓은 배송되지 않는 상품으로 현장에서 알림톡 혹은 성함, 휴대폰 번호 확인 후 참석 가능합니다.
    * 본 행사는 출판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 (이름 / 휴대폰 번호 뒷자리) 가 출판사로 전달되며, 해당 정보는 이용 후 파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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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류시은

201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나나〉가 당선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나의 최애에게》가 있다.

저자 : 박서련

철원에서 태어났다. 201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호르몬이 그랬어》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나, 나, 마들렌》 《고백루프》, 장편소설 《체공녀 강주룡》 《마르타의 일》 《더 셜리 클럽》 《마법소녀 은퇴합니다》 《프로젝트 브이》 《카카듀》 《폐월; 초선전》 《마법소녀 복직합니다》, 짧은 소설 《코믹 헤븐에 어서오세요》 《퍼플젤리의 유통 기한》, 산문집 《오늘은 예쁜 걸 먹어야겠어요》 등이 있다. 한겨레문학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 조예은

2016년 단편 소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로 제2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 우수상을, 같은 해 장편 소설 「시프트」로 제4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칵테일, 러브, 좀비』, 『트로피컬 나이트』, 장편 소설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스노볼 드라이브』,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 『입속 지느러미』, 『적산가옥의 유령』, 연작 소설집 『꿰맨 눈의 마을』, 단편 소설 『만조를 기다리며』 등을 썼다.

저자 : 최미래

2019년 단편소설 「우리 죽은 듯이」로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녹색 갈증』, 『모양새』가 있다. 2024년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자 : 함윤이

202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되돌아오는 곰〉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3년 제14회 젊은작가상, 2024년 제14회 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

기획 : 연상호

애니메이션 감독, 영화감독, 제작자. 상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실사영화와 애니메이션 모두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유일한 감독이자, 〈부산행〉과 〈반도〉로 이어지는 하나의 세계관을 가진 작품으로 연달아 칸의 선택을 받은 감독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만화 『지옥』의 스토리, 드라마 〈괴이〉의 각본을 쓰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사회 : 박정민

출판사 '무제'의 대표를 겸한다. 2011년 데뷔 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9년 출판사 '무제'에서 『살리는 일』 「첫 여름, 완주」 『사나운 독립』 등을 펴냈다.

지옥 : 신의 실수
류시은, 박서련, 조예은, 최미래, 함윤이(지은이), 연상호(기획), 최규석(만화)ㅣ 와우포인트 퍼블리싱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의 원작 만화 〈지옥〉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소설집이 와우포인트 퍼블리싱(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지옥 : 신의 실수》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초자연적 존재로부터 예고 없는 지옥행 고지를 받게 되는 사람들과, 그로 인해 발생한 아비규환을 그리고 있는 세계를 바탕으로 한 다섯 편의 작품을 담고 있다. 앤솔러지 형태의 작업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던 연상호 감독의 기획으로, 지금 한국문학 독자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젊은 작가 류시은, 박서련, 조예은, 최미래, 함윤이의 소설이 최규석 작가의 오프닝 만화와 함께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사자, 고지, 시연, 부활 등 세계관의 핵심이 되는 키워드를 풀어 다섯 작가가 펼쳐낸 세계는, 혼돈을 마주한 이들의 심연 가장 깊숙한 내핵을 향해 치밀하고 집요하게 파고든다. 지옥사자가 불시에 들이닥치고 죽음의 기운이 수시로 엄습하는 이야기의 중심엔 ‘인간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도사린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명확한 선과 악이란 존재할 수 있는가. 앤솔러지 제목인 ‘신의 실수’ 또한 같은 선상에서 비추어볼 때, 혼란한 사회를 더 큰 혼란으로 밀어넣는 건 인간이고 어쩌면 그런 인간을 창조한 것 자체가 신의 실수일지 모른다는 의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