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잠수
하미나 | 위고
숨을 멈추고 들어간 바다에서, 비로소 나를 놓아주다
프리다이빙은 공기통 없이 자기의 숨만큼만 잠수해 있다가 올라오는 스포츠다. 하미나 작가는 버틸 수 없겠다고 느끼는 순간마다 바다를 찾았고 프리다이빙을 통해 두려움과 고통, 그리고 해방을 마주했다. 숨을 참고 물속으로 들어가는 잠수는 우울과 불안, 평가와 기대를 견뎌온 삶의 방식과 겹쳐진다. 애써 버티고 증명하던 태도 대신 내려놓고 힘을 빼는 법을 배우며, 잠수를 통해 더 나다운 방식으로 살아가는 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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