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한 빌라에서 변사 신고가 접수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변하주는 화장실에서 자신과 동갑내기인 변사자 소슬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날 밤, 혼자 사는 하주의 원룸에 귀신이 된 슬지가 찾아온다. 경찰로서,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서의 감정과 현실을 섬세하게 포착해 온 작가 원도가 ‘귀신과 경찰의 동거’라는 신선한 설정의 소설 《죽지 마, 소슬지》로 돌아왔다. 이 책은 살아 있다는 감각을 잃어버린 사람들과 그 감각을 다시 붙잡으려는 이들의 서툴지만, 진심 어린 연대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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