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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 등록일 2025.02.23
주문번호 001-A030395*** 문의한 상품
문의내용 사장님. 책 훑어보고 반품 하는거 아닌지 물으시더니, 이제는 책파손하고 반품 하는 사람으로 만드시네요.

우선, 반품 받으신 책 어디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주세요. 그래야 제가 상황을 이해하겠지요.

아시겠지만, 저는 반품할때, 질긴 사과 포장재 2겹에 감싸 책을 넣고, 빳빳한 박스에 포장해 보냈습니다. 사장님은 종이봉투에 책 넣어, 비닐포장지에 넣어 보내셨지요?

그리고 책을 받을때부터, 책 상단 본드 철한 부분이 파손되어있었고, 책이 완전히 닫히는게 아니라 앞 페이지 붕 뜨는 상태로 왔었습니다. 보는데 지장 없어서, 제가 용인한 부분입니다. 이게 왜 최상급이지?란 생각은 들었지만요.

책 내용이 지금 시점이랑 전혀 안 맞는다고 하니, 바코드만 찍어서 판매하는거라고 하셨지요? 오류가 있음을 알려드려도, 다시 판매 하시는 부분과 저 보란듯이 중품으로 올렸다고 알려주시는 부분은 무슨 의도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어디가 어떻게 문제가 생겼는지, 그게 제 탓인지 물어보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보내신 포장방법이 택배 분류를 거치는 단계에서 파손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제가 처음 최상품을 받았는지 중품을 받았는지 서로 확인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도대체 무슨 이유와 확신으로 제가 책을 파손하고 반품한 사람인거죠?
씁쓸하네요.

답변 주시면 읽어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답에 대한 회신은 안하겠습니다. 번창하세요.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단지 책상태가 발송될 때보다 안좋아져서 지금까지는 그냥 구매자분의 입장에서 반품을 받았어요. 요즘 세상이 까다로워지보니 중고책을 파는 입장에서 모든 구매자분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파는 입장에서 속이 좀 상해서 하소연하는 마음으로 올렸어요. 구매자분의 의견을 읽어보니 책을 발송할 때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도움되는 의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