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포노 사피엔스》로 스마트폰에 전복당한 세상을 정확히 예견한 성균관대 최재붕 부총장이 5년 만의 역작 《AI 사피엔스》로 돌아왔다. 이 책은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더욱 진화한 포노 사피엔스가 AI라는 전대미문의 신무기를 장착하고 어떻게 천지개벽급 신문명을 만들고 있는지를 세세하게 포착했다.
기획부터 작성, 퇴고까지 감동과 탄성을 만들어내는 3단계 카피 공식을 담았다. 100가지가 넘는 카피 예시와 실제 광고 사진을 살펴보면서 자신의 제품이 특별해지는 글쓰기 공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도표와 일러스트가 실려 있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각 장의 끝 부분에는 ‘팔리는 카피를 위한 실전 연습’ 코너가 있어 일상에서 ‘팔리는 포인트’를 발견하고 자신의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본다.
이렇게 모든 매매에 자신을 갖게 되기까지 여러 번의 깡통과 수많은 인고의 시간이 숨어있다. 그는 주식시장에 마법의 비법 같은 것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다만, 노력의 마법은 있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이 현재의 ‘대학생 트레이더 만쥬’에 이르기까지 겪었던 짧지만 격렬했던 그 시간들을 《원칙으로 승부하는 단타의 기술》에 모두 담았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에게 2024년은 이른바 ‘도약을 위한 중간 휴지기(gap year)’라고 이미 경고한 바 있다. 그렇다면, 본격적인 제2의 성장은 언제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까? 이 책은 그 청사진을 엿볼 수 있는 최근 24년 4월의 테슬라 실적 발표와 콘퍼런스 콜의 함의를 낱낱이 분석했다.
부동산 투자계에서 ‘임장의 여왕’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앨리스허는 전국 팔도에 안 가본 곳이 없다. 어느 도시든 이름만 들었다 하면 대장아파트 이름과 지역 특성을 줄줄 꿴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방을 가리지 않고 놀라울 만큼의 소액으로 신축아파트, 정비사업 구역 등을 미리 선점해 놓기까지 했다. 도대체 앨리스허는 어떤 기준으로 임장을 다니기에 발길 닿는 곳마다 기회가 생기고, 또 어떻게 임장을 하기에 오를 집만 콕콕 집어내는 걸까?
‘배터리 아저씨’, 바로 박순혁 작가가 이번에는 어떻게 시장의 주도주만 맹목적으로 쫓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밸류에이션 지표들의 약점을 보완해 기업의 적정한 가치를 평가할 안목을 기를 수 있을지, 제2의 에코프로는 어디에 있을지 점쳐 본다. 단순히 PER, PBR 등 보조지표들의 높고 낮음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적정 가치가 얼마인지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