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최강록의 자전적 에세이
일과 인생에 대해 한없이 조심스러운 어느 내향인 요리사의 묵묵한 분투기. 음식, 요리, 식당, 요리사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지난날과 지금의 일상을 이야기한다.
소란한 세상에서 조용히 귀 기울이기
듣는다는 건 결국 사랑한다는 것. 듣는다는 건 결국 마음을 기울이는 일. <김혜리의 필름클럽> 최다은 PD가 전하는 조용히 귀 기울이는 삶의 행복.
질문에 관한 유진목의 글쓰기
작가는 ‘죽지 않을 만큼만 살려두면서 다른 선택도 못하게 하는 저주 같은’ 재능에 대해 질문한다. 할 수 있음과 할 수 없는 것, 사랑 이전과 사랑 이후, 웃는 얼굴과 우는 마음을 두고 대답하려 애쓴다.
유퀴즈 엄유진 작가의 펀자이씨툰
“엄마는 마음껏 잊어버려, 내가 모두 다 추억할게.” 언제나 씩씩하고 유쾌했던 엄마에게 기억을 서서히 삼키는 병, 알츠하이머가 찾아온다. 딸 엄유진 작가는 점점 흩어지는 어머니의 기억을 기록하기로 결심한다. 유퀴즈 화제의 출연자 엄유진 작가의 펀자이씨툰.
무루의 이로운 그림책 읽기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이후 5년 만의 후속작. 무루 작가와 함께 그림책 속 이상하고 자유로운 세계를 함께 걸으며 우리가 바라는 낙원을 그려보는 시간.
김영하 신작 산문집
“원래 나는 ‘인생 사용법’이라는 호기로운 제목으로 원고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내가 인생에 대해서 자신 있게 할 말이 별로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그저 내게 ‘단 한 번의 삶’이 주어졌다는 것뿐.”
마이클 싱어 지음, 이균형 옮김, 성해영 감수
이슬아 지음
박정민 지음
프리모 레비 지음, 이현경 옮김
김병선 지음
브렌던 레너드 지음, 김효정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