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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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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모비 딕』 완역본을 번역, 소개하는 데 시초가 된 김석희 번역가가 전면적으로 원고를 대조·수정하여 개고한 것으로, 기존판에서 150여 개의 역주를 추가하는 등 ‘결정판’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보완했다.

2.

데뷔와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모드 방튀라의 첫 장편소설 『내 남편』은, 자신의 남편을 <언제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화자의 고백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주인공이 남편을 사랑하는 방식은 조금 남다르다. 그녀는 남편을 더 사랑하기 위해 다른 남자와 밀회하고, 남편의 모든 잘못을 수첩에 기록하며 그에 맞게 은밀한 형벌을 내린다.

3.

한국 미스터리 소설 사상 가장 강렬한 반전으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스릴러 장인’ 정해연의 장편소설 《용의자들》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폐건물에서 목이 졸려 사망한 고 3 수험생 ‘현유정’의 죽음으로 시작하는 《용의자들》은 유정의 실종 당일부터 사망까지의 행적을 쫓으며, 주변 인물 5인을 중심으로 사건의 진상을 밝혀간다.

4.

사랑하는 존재를 떠나보낸 이들에게 “만남”이라는 꿈결 같은 기적을 선물하는 이야기가 찾아왔다. 일본 힐링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르는 시메노 나기의 『퐁 카페의 마음 배달 고양이』는 저승과 이승을 잇는 특별한 카페를 배경으로, 19년의 묘생을 마친 후타가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과정을 그린다.

5.

종이책이 귀중한 문화재가 되어버린 근미래. 책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립도서관이 있다. ‘특별 보호 사서관’인 와루츠 씨가 대표로 있는 사에즈리 쵸의 ‘사에즈리 도서관’이다. 책과는 전혀 인연 없는 삶을 살고 있던 회사원, 딸과 떨어져 사는 초등학교 교사, 책을 사랑했던 할아버지의 흔적을 찾으려는 청년 등 ‘책’에 자기만의 생각과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 오늘도 사에즈리 도서관을 찾아오는데….

6.
  • [종료 임박] 해당 도서는 05월 31일까지 판매 후 판매가 종료됩니다.
7.

평단과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양대 SF 소설상인 휴고 상, 로커스 상을 수상한 베키 체임버스의 연작 소설 「수도승과 로봇」 시리즈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8.

평단과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양대 SF 소설상인 휴고 상, 로커스 상을 수상한 베키 체임버스의 연작 소설 「수도승과 로봇」 시리즈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9.

장르 클리셰를 전복하고 재해석해 위트와 풍자를 얹어낸 소설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 드래곤 역시〉와 〈잼 한 병을 받았습니다〉로 신선한 재미를 줬던 홍락훈 작가의 세 번째 SF·판타지 초단편소설집이다.

10.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20세기를 대표하는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의 장편소설. 중세 독일 수도원을 배경으로 하여 사유와 감각, 종교와 예술, 금욕과 정열 등 서로 다른 세계를 상징하는 두 주인공이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여정을 그렸다.

11.

한국시단을 대표하는 서정시인으로서 2024년 올해 등단 40주년을 맞이한 도종환의 열두번째 시집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이 창비시선 501번으로 출간되었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보듬는 “격렬한 희망”(박성우, 추천사)의 시로 먹먹한 감동을 선사한 『사월 바다』(창비 2016) 이후 8년 만에 펴내는 뜻깊은 시집이다.

12.

기담의 사전적 정의는 ‘이상야릇하고 재밌는 이야기’다. ‘이상야릇’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뭔가 평범치 않고 묘한 것, 또는 낯설거나 독특한 일들을 마주할 때 ‘이상야릇하다’고 표현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나쓰메 소세키 기담집』의 이야기들은 ‘기담’의 정의와 제대로 맞물린다.

13.

한국 미스터리계에 등장한 악마 같은 작가, 무경의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화마로 치명적인 병마와 싸우는 마담 흑조와 그를 보살피는 2인조가 부산에서 마주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미스터리다.

14.

문학동네시인선 210번째 시집으로 권민경 시인의 『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를』을 펴낸다. 아픈 몸을 살아내며 길어올린 치열하지만 명랑함을 잃지 않는 목소리를 담은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 꿈을 꾸지 않고 오히려 실현하기 위해 삶을 탐구하는 기록을 펼쳐 보인 『꿈을 꾸지 않기로 했고 그렇게 되었다』 이후 펴내는 세번째 시집이다.

15.

150만 독자가 애독하며 수만 개의 입소문 리뷰를 탄생시킨 국민 힐링소설 『불편한 편의점』의 작가 김호연이 소설 『나의 돈키호테』로 돌아왔다. 이제는 사라진 옛날 동네 비디오 가게에서 시작되는 꿈과 모험의 여정을 담은 소설이다.

16.

2022년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에서밖에 나올 수 없는 SF”(김보영)라는 심사평을 받았던 서윤빈의 첫 장편소설. 《파도가 닿는 미래》 《날개 절제술》 두 권의 소설집에서 기술의 발달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자신만의 청사진을 내놓았던 작가는 이번에는 긴 호흡으로 트랜스휴먼들의 러브 스토리를 선보인다.

17.

감당하기 어려운 진실을 마주할 수 없어 자살을 택한 주인공 ‘화신’과 오래전 몸은 죽었으나 여전히 화신을 살리고 싶었던 과거의 연인 ‘유하’가 서로를 구원하고자 하는 미스터리 영혼 로맨스 이야기.

18.

저마다의 사연이 담긴 세탁물을 들고 골목 끝 세탁소를 찾은 사람들의 아픈 기억과 부정적 감정을 씻어주고 새로운 기분을 입혀주는 다정한 힐링 소설이다. 이들이 가져온 물품들은 각자 회피하고픈 상황이나 지우고 싶은 과거 기억 및 상처와 연관되어 있다.

19.

반전의 제왕! 이야기의 달인!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 작가인 나카야마 시치리의 연작소설 『특수청소부』가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특수청소부』는 특수청소업체에 맡겨진 의뢰를 통해 다양한 사연이 펼쳐지는 나카야마 시치리표 휴먼 미스터리다.

20.

“피하고 싶은, 그러나 엄존하는 세계 속으로 우리를 이끄는 소설가”(제9회 김현문학패 심사평) 김이설의 신작 소설이 자음과모음 ‘새소설’ 시리즈 열다섯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누구에게나 있던 청춘, 이십대를 지나 ‘요실금과 고혈압과 탈모와 우울증’을 겪는 오십대가 된 ‘X세대’ ‘수능 0세대’의 이야기이다.

21.

판타지, SF, 로맨스, 미스터리 등 장르를 넘나들며 이야기의 재미를 추구하는 'YA!'가 스물한 번째 책 『퀘스트, 나이트메어』로 돌아왔다. 마찬가지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탁월한 이야기성을 선보이는 작가 제리안과의 두 번째 만남이다.

22.

202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근래 보기 드문 강력하고 단단한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히게 만드는 흡인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으며 데뷔한 김기태의 첫 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이 출간되었다.

23.

1992년생 작가의 새롭고 감각적인 목소리로, 불안한 청춘의 강렬하고 도발적인 삶과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스물여덟 살 여성 ‘나’가 ‘당신(연인)’을 향해 써내려간 글의 형식으로 된 이 작품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애쓰며 성장하는 20대 여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4.
  • ePub
  • 후려치는 안녕 
  • 전우진 (지은이) | 북다 | 2023년 10월
  • 11,2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60원 (5% 적립)
  • (41) | 16.19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60

《관통하는 마음》의 두 번째 이야기. 별난 능력을 지녔지만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렸다는 공통점 외에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후려치는 안녕》에서 작가는,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장점들을 극대화하는 한편 우리 사회를 향한 시선을 더 날카롭게 벼려내는 데 성공하였다.

25.
  • ePub
  • 녹슬지 않는 세계 
  • 김아직 (지은이) | 북다 | 2023년 11월
  • 10,5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20원 (5% 적립)
  • (32) | 14.45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40

김아직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녹슬지 않는 세계』가 북다에서 출간되었다. 전작 『노비스 탐정 길은목』은 견습 수녀가 탐정으로 활약하는 사회파 미스터리 탐정물로, 독특한 콘셉트와 치밀한 전개로 큰 호평을 받았다.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신작 『녹슬지 않는 세계』는 ‘천국을 꿈꾸며 병자성사를 받은 안드로이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SF 스릴러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