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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2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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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시인이자 에세이스트인 니나 버튼은 1946년생으로 평생 글을 쓰는 삶을 살아 왔다. 어느 날 그녀는 한적한 시골에 있는 별장을 개조해 그곳에서 집필 작업을 하기로 결심했다. 오래도록 비어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무수한 생명이 그 낡은 공간에서 활기차게 지내고 있었다. 저마다의 생명력을 뽐내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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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세이로 읽는 법구경 - 삶을 이끄는 지혜의 징검다리 
  • 법구 (지은이) | 문예춘추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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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 (4) | 5.42 MB | TTS 미지원

인도 승려 법구가 붓다의 말씀을 모아 엮은 경전 『법구경』이 시인의 언어와 감성으로 재탄생했다. 문예춘추사의 『에세이로 읽는 법구경』은 참된 삶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삶의 지혜를 깨우치고 깊숙이 심어 주는 진리의 말씀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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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사실적인 서술과 문학적인 표현으로 읽는 이를 단번에 사로잡는, 《버자이너 모놀로그》와 《아버지의 사과 편지》의 작가 이브 엔슬러의 신간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그가 45년에 걸쳐 써온 산문과 시, 편지, 에세이 등, 특히나 아름답고 밀도 높은 글을 선정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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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모호하더라도 우리 내면에 분명하게 존재하는 섬세한 느낌들에 이름을 붙여온 ‘슬픔에 이름 붙이기’ 프로젝트. 그 프로젝트로 십여 년 동안 모아온 ‘감정 신조어’를 집대성한 『슬픔에 이름 붙이기』가 사전 형식의 책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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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라스에 관한 세계적 연구자가 목격한 뒤라스의 글쓰기. 이 책은 오로지 뒤라스의 ‘글쓰기’에 대해서만 말한다. 챕터를 나누거나 소제목을 달지 않고 책 전체가 한 편의 글로, 뒤라스의 언어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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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은 결코 순순히 죽음의 구덩이로 걸어 들어가지 않았다. 저항투사들이 있었다. 심지어 여성 투사들이었다.” 아우슈비츠를 증언하는 새로운 목소리가 담긴 이 책은, 개인적 기록과 공문서, 인터뷰 등 방대한 자료를 종합하고 교차 검증해 재구성한 기록 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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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인 소설만큼 취미생활에도 진심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1만 5천여 장 가운데 486장의 클래식 레코드와 100여 곡의 클래식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를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컬렉션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음악에 대해 좀더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속권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2』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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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알무스타파는 오르팰리스에서 열두 해를 머물다 자신의 고향으로 가게 된다. 그와의 헤어짐을 슬퍼하고 아쉬워하는 오르팰리스 사람들은 그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조언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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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인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의 시집 <악의 꽃>에서 20수를 선별하여 번역하고 짧은 시평을 달았다. 또한 그림 작가의 고양이 그림을 첨부해 시의 느낌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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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의 역할과 사명으로 뭉뚱그려졌던 통신사 일행을 한 명, 한 명 만나 본다. 그들의 눈빛, 콧날, 풍채 등은 역사적으로 전혀 중요하지 않았지만, 일본 관상가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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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일본 비즈니스북 신인상 ‘프로듀서 특별상’ 수상작. 누구보다 자신감이 없고 스스로를 믿지 못하던 소녀가,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들을 누구보다 자신을 믿을 수 있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다짐하고 23년간 도전해 온 성장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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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언 고닉 선집 마지막 책. 고닉이 여든넷에 발표한 최근작으로, 그간의 저작들에서 보여준 자기인식의 근간이 되어온 (다시) 읽기라는 행위를 자기발견의 방법이자 자기확장의 통로로서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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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정원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책 『타샤 튜더 나의 정원』이 재출간되었다.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자연주의적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인생 책으로도 꼽혔던 책으로, 절판 후 복간을 간절히 원했던 수많은 독자에게 봄꽃처럼 반가운 얼굴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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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시간을 쓰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성공을 위해 관계를 더 늘리고 오로지 기회는 밖에 있다고 믿고 있는가? 만남에 대한 투자, 관계에 대한 투자만이 성공을 향한 지름길이라고 여기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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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이해하고, 감정을 관리하고,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반응을 올바로 인식하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우울증 전문의 마리안 로하스 에스타페는 신경과학 기반의 행복에의 길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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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직후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일본에서 2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의 작가 미즈노 케이야와 전 세계적으로 조회수 300만 회를 올린 애니메이션 [시계추]의 일러스트레이터 텟켄(철권)이 합심하여 완성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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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에 굶주린 어른들을 위한 유쾌 발랄! 유대감 회복 프로젝트. 40대 문턱을 막 밟은 『보스턴 글로브』 기자 빌리 베이커. 그에게 난데없는 업무 지시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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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백인인 존 하워드 그리핀은 깨달음의 오디세이를 떠났다. 온몸을 검게 물들이고 흑인이 된 뒤, 흑인 차별대우가 극심한 딥 사우스 지역을 여행한 것이다. 이 책에는 그리핀이 흑인으로 살았던 경험을 적은 생생한 일기와 그 후 그 일기가 출간되었을 때 미국 사회에 일어난 커다란 파장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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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문호이자, 인류의 교사로서 인간과 진리에 대한 연구에 온 생애를 바쳤으며, 도덕적 저술가로서 인간의 양심을 크게 뒤흔들어놓은 레프 톨스토이의 마지막 저작으로 치밀한 구상과 세심한 고찰을 거쳐 15년 만에 집대성한 필생의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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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소굴 세계산문선 ‘세리프’의 첫 도서. 존 버거가 극찬한 스코틀랜드의 마카르(국가 시인), 캐슬린 제이미의 걸작 산문. 저자는 자연, 여행, 고고학, 여성, 시각 예술 사이를 자유롭게 비행하고, 그 심오하고도 자유로운 여정을 아름다운 언어로 구현해내는 데 탁월하다. 이 책 『시선들』에서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