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부 판매 기록을 세운 베스트셀러 <방구석 미술관>을 통해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알게 된 독자들에겐 반가울 소식, 조원재 작가의 신작이 출간됐다. <방구석 미술관>이 미술 작품과 작가 들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소개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예술을 매개로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반복되는 삶, 나태함, 주변을 새롭게 보는 눈, 자아 등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고픈 이라면 누구나 고민해 본 적 있거나 고민 중인 주제 들에 대해 저자는 예술 작품과 작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삶에 시달려 소진되었을 때, 그는 예술이 방향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지친 이들을 위해 도란도란 따뜻한 이야기를 건네는 예술 교양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