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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추천 eBook

  • 한국소설

    시간의 감촉

    시간 3부작 마지막 이야기
    서로 너무 다른 자매 안나와 경선. 삶의 끝자락에서 마주한 병과 죽음, 상처와 화해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간의 흔적과 관계의 의미를 은희경 특유의 문체로 전한다.

  • 자기계발

    김미경의 플러스 휴먼

    김미경의 두 번째 리부트
    “예순둘의 내가 해냈다면, 누구든 할 수 있다!” 챗GPT 이후 시작된 AI 혁명 앞에서, 초보자가 되어 ‘플러스 휴먼’의 개념을 제안한 김미경의 가장 현실적인 AI 생존기.

  • 외국소설

    상상 속의 삶

    앤드루 포터의 새로운 대표작
    남겨진 편지와 주변 사람들의 기억을 통해 40년 전 떠난 아버지의 흔적을 좇는 아들의 여정. 불완전한 기억과 상실, 사랑과 이해의 불가능성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 과학

    춤추는 단백질

    DNA가 아닌 단백질이 비밀을 말한다
    유전자는 설계도일 뿐 생명을 움직이는 것은 단백질이다. 탄생, 감각, 질병, 진화, 죽음 등 단백질이 만들어내는 생명의 원리를 최신 연구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냈다.

  • 인문학

    읽지 않는 사람들

    AI가 대신 읽는 시대
    AI가 읽기를 대신하는 시대, 인간은 무엇을 잃게 될까. AI 시대의 인지 빈곤을 진단하며, 직접 읽고 생각해야 하는 읽기의 가치를 짚어내는 언어학자의 날카로운 진단.

  • 경제경영

    성공 투자를 위한 최소한의 반도체 지식

    반도체 슈퍼사이클 투자 지도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본질과 구조적 특징, 시장의 변곡점을 분석하며, AI 시대 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읽고 다음 투자 기회를 스스로 탐색하는 안목을 길러준다.

독자가 권하는 책

[마이리뷰] 혼모노

작년 인기있는 소설 중 가장 인기있는 소설책이 혼모노지 않을까 싶다. ‘넷플릭스 왜 보나,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로 유명해진 박정민 배우의 추천사처럼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 말도 또 없었다.계속 언젠가 한번 읽어야지 하다 작년에는 그 열풍에 도서관 대출자체가 불가능했고 살까말까는 고민이 되어 읽어본 후에 또 읽을 것 같으면 살래 라는 마음으로 미뤄두다 드디어 읽게 된 책이기도 하다.읽어보니 역시, 남들 다 좋다고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란 건 틀린 말이 아니다. 일단 재밌다. 잘 읽히고, 다음 이야기가 계속 궁금하다. 괜히 넷플릭스 시리즈물에 비견되는 게 아니다. 짧은 단편소설들인데도 힘이 있고 캐릭터가 명확하다. 서술에도 군더더기가 없는데 계속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모든 수록 작품들이 닫힌 결말이 아닌데도 답답하지 않는다. 눈 앞에 여러 선택지가 놓이게 되는데 그 모든 길이 전부 정답이라고, 어떤 상상도 가능하다고, 혹은 소설이 끊긴 그 지점에 머물러도 된다고 이야기를 듣는 기분의 숨이 있는 결말들이다. 마냥 쓰이는 열린 결말과는 느낌이 다르다. 책 뒤에 수록된 평론가의 말처럼 독자들을 능동적으로 초대하는 결말이다. 그래서 새로웠고 흥미로웠다. 단편 각각의 이야기도 잘 모르는 분야의 이야기라도 낯설지 않았고 몰입되서 읽게 된다. 그런 점에서 작가의 능력에 대해 감탄한다.성해나의 작품은 처음 읽었는데 다른 작품들도 기다리게 된다. 이유있는, 공감되는 맛집이었다.

거대한책장님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02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저자 : 다크모드* 출판사 : 모티브* 출간일 : 2025. 7. 2.* 페이지수 : 268쪽내가 믿었던 것들이 모두 뒤집어버리는 위험한 인문학 책!사실 나는 인문학이란 재미있다면 참 재미있고, 재미없다면 엄청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그럼에도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쪽에 더 비중을 크게 준다.)그런데 이 책은 재미있다.왜?그간 내가 알았던, 배웠던, 그리고 생각했던 사실들을 이 책은 비틀어버린다.(내가 삐딱한건지 이렇게 삐딱선 타는 내용이 난 재미있다. 후훗!)아마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의 제목을 "위험한 인문학"이라고 지은 것 같다.저자는 이 책을 읽는 방법을 서두에 알려주고 있다.처음부터 순차적으로 읽으면 재미없으니까 목차를 착 펼쳐서 오늘 내가 가장 관심이 가는 분야부터 읽어보라고 조언을 한다.그래서 내가 처음으로 읽은 부분은 PART 3인 쾌락이였다.(왠지 딱 챕터의 주제부터 자극적이다.)그리고 한참 하루에 2~3잔은 기본으로 섭취했던 커피와 주말이면 불금이라며 달리던 술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인간은 왜 취하고 싶어 하는가'를 읽었다.그런데 저자는 이 대목에서 정의를 내린 것이 있다."깨어있는 정신은 사실 우리가 억지로 만들어낸, 짜낸 것이고, 실제로는 약간 취한 정신이 정상이라고 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요즘은 내가 커피도 술도 잘 안마시는데, 그중 커피를 마신 이유는 잠을 어떻게든 줄여보고자 마셨던 것이다.(그거라도 마셔야 버티지 안그러면 10시부터 기절한다. ㅠㅠ)지금은 우리도 잘 아는 산모와 신생아의 사망률!우리나라도 신생아와 산모의 사망률이 높았었다. 그래서 우리나라엔 100일, 돌 등의 풍습도 생겨났다.그런데 이걸 확 뒤집은 사실이 바로 탯줄을 자르는 도구를 세척하는 것이였다.과거엔 남자애들은 장군이 되라고 전장에서 쓰던 칼로 잘랐다고 한다.(그게... 시체의 피에, 먼지에... 어휴~)그러니 사망하지...이 책에도 그와 유사한 내용이 나온다.바로 PART 4의 "내 손이 사람을 죽일 리 없다"이다.다만 이 소주제에서 말하는 것은 "내가, 나도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라"는 것이다.다 알고 있으면서 우리는 그노무 고집 때문에, 자존심 때문에 자신의 뜻을 굽히자 않는다.(이미 승패는 정해졌는데 말이다.)그런건 누구나 경험할 수 있지만, 그걸 누가 먼저 인정하느냐가 성공하느냐와 성공하지 못하느냐로 나뉘는 것이다.하루에 한 소주제씩, 혹은 하루에 한 챕터씩, 아니면 하루에 이거저거 섞어서 여러 소주제를 읽어도 전혀 이상하지도, 어색하지도 않은 인문학 책!정말 재미있는 인문학 책이다.

남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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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7. 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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