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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ook] 죽은 자에게 입이 있다
  • 다카노 가즈아키 (지은이),박춘상 (옮긴이)황금가지2025-06-18 원제 : 死人に口あ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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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에게 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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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주년 특별 선물. 책 거치대 · 텀블러 · 헌법 필사 노트 (이벤트 도서 포함 국내서·외서 5만원 이상)
    소설/시/희곡 주간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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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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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 형식 : ePub(17.15 MB)
    • TTS 여부 : 지원
    • 종이책 페이지수 : 324쪽, 약 16.6만자, 약 4.1만 단어
    • 가능 기기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탭, 크레마 샤인
    • ISBN : 979117052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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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13계단>,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첫 단편집"
    <13계단>, <제노사이드>로 국내외 독자들을 사로잡아온 다카노 가즈아키의 최신작이 일본보다 먼저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20여 년간 7편의 장편소설과 1편의 연작 소설집을 펴낸 그가 이번에는 첫 단편집으로 돌아왔다. 여섯 편의 작품 중 네 편은 그동안 일본을 포함한 어느 지면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미발표작으로, 추리·공포·SF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사형 제도, 진화와 신인류의 출현 같은 묵직한 주제를 다룬 이전 작품들처럼, 이번 단편집에서도 죽음과 인간 심리를 향한 작가 특유의 사고실험과 탁월한 스토리텔링이 빛을 발한다. 특히 이 책은 그동안 성원을 보내온 국내 독자들에게 가장 먼저 전해지는 뜻깊은 선물이기도 하다.

    여섯 편의 단편에는 유령이나 죽은 자의 기억이 주요 단서로 등장하며 현실적인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간다. 살인 사건 용의자의 자백을 이끌어 내려는 형사와 사건 현장의 유령 목격담을 다룬 표제작 <죽은 자에게 입이 있다>, 꿈속에서 본 남자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하는 <세 번째 남자>, 전후 일본을 무대로 유령 저택과 광기 어린 과학자의 흔적을 좇는 <아마기 산장> 등에서 초자연적 요소는 단순한 트릭을 넘어, 한때 살아 있던 이들의 사연과 인간성에 대한 깊은 시선을 드러낸다. 사회파 미스터리에서 심령물까지, 다카노 가즈아키가 천착해 온 인간의 악의와 연민이라는 주제의식을 느낄 수 있으며, 그의 기존 작품과 이어지는 연결 고리를 발견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작가가 여러 번 강조했듯, 가장 큰 목표는 ‘재미’다.
    - 소설 MD 박동명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