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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명은의 『수상한 한의원』, 백승연의 『편지 가게 글월』, 정명섭의 『암행』 등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기’의 지평을 넓혀나가고 있는 출판사 텍스티(TXTY)가 2025년 12월, 야심 차게 준비한 장편소설을 선보인다.

2.

마취제, 항암제, 진통제, 환각제 등 역사적으로 인류를 고통과 죽음으로부터 구원해준 약을 12가지 선정해 그 탄생과 발전뿐만 아니라 해당 약과 얽힌 역사적 인물이나 일화를 흥미롭게 들려주며 약의 작용과 부작용까지 심도 있게 풀어냈다.

3.

새로운 세대 20대 청년이 쓴 오늘날 지금 여기의 마르크스주의 입문서다. 그동안 나온 여타의 마르크스주의 책들은 대부분 오래됐거나, 어렵거나, 왜곡돼 있거나, 교조적이며, 모호한 것들이 많은 데 비해 이 책은 쉽고, 친절하다.

4.
  • ePub
  • 관점을 파는 일 - 콘텐츠로 먹고사는 이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뉴스레터 탐구 
  • 차우진 (지은이) | 유유 | 2025년 12월
  • 11,900원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90
  • 10.0 (1) | 세일즈포인트 : 110

좋아하는 일을 하며 먹고살 수 있을까? 음악평론가이자 콘텐츠 산업 분석가 차우진은 자신이 좋아하는 글 쓰는 일로 먹고살 길을 확보하기 위해 스스로 ‘뉴스레터’라는 판을 깔았다. 이 책은 저자가 뉴스레터 ‘차우진의 엔터문화연구소’를 5년간 발행하며 뉴스레터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탐구해 본 기록이다.

5.

‘일=직장=월급=생계’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법을 일러주는 책. 글쓰기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라 글쓰기의 실질적 효용을 조목조목 짚어 주는 책이다. 저자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글쓰기를 권한다. 글쓰기는 우리 삶의 모든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주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6.

너무도 일상적이라 별생각 없이 넘어가곤 하는 ‘먹는다는 것’에 관해 교토의 농경사학자가 십대 학생들과 나눈 대화를 엮은 책이다. “지금까지 먹었던 것 중 가장 맛있던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소용돌이치듯 깊어진다.

7.

“우와, 쩌네요!”에서 ‘쩌네요’를 ‘훌륭하네요’로 바꾸는 순간, 누구에게나 써도 무리가 없는 격식 표현이 된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일상 영어에 더한 격식 영어 단어와 표현들>은 이미 알고 있는 일상 영어가 어떤 격식 단어·표현과 대응하는지를 명확히 대비해 보여 주어, 문장의 톤을 단번에 달라지게 한다.

8.

박찬욱 감독은 『액스』의 영화화를 ‘필생의 프로젝트’로 꼽았다. 이 공개적인 선언 이후 무려 17년이 지난 2025년 가을, 마침내, 「어쩔 수가 없다」라는 제목의 영화로 개봉한다. 과연 이 세계적인 거장이 소설 속 어떤 부분에 매료되어 영화화를 결심했는지 찾아보며 읽는 것도 아주 흥미로울 것이다.

9.
  • PDF
  • 불안할 땐 필사책 - 불확실한 세상에서 나를 지켜 내는 정신과 의사의 필사 처방전 
  • 전미경 (지은이) | 오아시스 | 2025년 12월
  • 18,400원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마일리지 920
  • 9.9 (29)

정신과 의사인 전미경 작가가 임상 경험과 심리학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만든 실용적이면서도 특별한 필사책이다. 저자는 25년 동안 자존감, 우울증, 중독 등을 중심으로 연구를 이어오며 1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의 삶을 회복시켰다. 책에는 감정 수용부터 자기 인정, 일상의 회복과 나를 믿는 연습에 이르기까지, 단순히 문장을 베껴 쓰는 것을 넘어 마음 훈련 프로그램으로써 66일간의 필사 여정을 담았다.

10.

우리 아이 수학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문제집, 유명 학원부터 찾기 전에, 수학 사고력을 점검해야 한다. 이 책 《우리 아이를 위한 수학 생각의 기술》은 ‘논리, 관찰, 약속, 분석, 비교, 연결, 도전’이라는 7가지 사고법을 통해 수학머리를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11.

『하루 한 장, 작지만 큰 변화의 힘』의 철학을 오늘의 생활 리듬에 맞게 개정 증보한 실천 교양서다. 핵심은 간명하다. “읽고, 사유하고, 기록하고, 살아간다.” 12개의 자기 계발 주제로 구분해 하루에 한 페이지씩 5분이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매일의 사유를 돕는 ‘오늘 나에게 던지는 질문’을 추가했다.

12.

작가는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나만의 해답’을 쓰며 스스로를 치유했다. 이 책은 그 절박한 순간에서 시작된 5년간의 치유 여정이자 고립이 아닌 살기를 선택한 이들을 위한 마음처방전이다.

13.

『동물농장』, 『1984』의 작가이자 20세기 최고의 문장가 조지 오웰의 ‘뼛속까지 정치적이면서도 가장 예술적인 글쓰기’ 노하우를 집대성한 에세이 선집 『조지 오웰의 정치적인 글쓰기』가 출간됐다. 이 책은 ‘나는 왜 쓰는가’라는 작가로서의 근본적인 질문부터 문학, 정치, 사회를 아우르는 조지 오웰의 핵심적인 에세이들을 한데 묶은 결정판이다.

14.

인간은 본래 정착하는 존재이며 이주는 예외적인 현상일까? 흔히 우리는 이주민을 ‘뿌리 뽑힌 자’ 혹은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문제적 존재’로 인식하곤 한다. 그러나 여기, 정주가 아닌 ‘이동’을 인류 역사의 상수로 놓고 세계사를 다시 쓰는 책이 있다. 이주사 연구의 바이블 『이주사란 무엇인가?』가 이주사학회 회장을 역임한 이용일 교수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15.

철학자 김영민의 ‘장숙강 시리즈’ 두 번째 책. 교양이 생활에 닿지 못할 때의 피상성을 짚고, 식당의 인문학을 통해 환대와 예의 윤리를 논한다. 신뢰와 실력을 잇는 실용적 인문학 강의록이다.

16.

부커상 최종 후보 정보라 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번역한 좀비 아포칼립스 시리즈, 그 세 번째 이야기 『브로츠와프의 쥐들: 병원』이 출간되었다. 『브로츠와프의 쥐들: 병원』은 이전 시리즈와 같은 시간대의 정신병원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17.

“지금 미국에서 가장 높이 평가받는 시인이자 소설가”(뉴욕타임스)인 오션 브엉의 두 번째 소설 《기쁨의 황제》가 인플루엔셜에서 출간되었다. 가상의 도시 ‘이스트 글래드니스’를 배경으로, 알츠하이머를 앓는 할머니 그라지나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소년 하이의 애틋한 우정을 그린다.

18.
  • ePub
  • 오십에 읽는 자본론 - 풍요의 이름으로 우리가 놓친 모든 것에 대하여 
  • 임승수 (지은이) | 다산초당 | 2025년 9월
  • 15,200원 → 13,680원(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28% 할인)
    마일리지 760
  • 9.6 (10) | 세일즈포인트 : 110

끊임없는 성장과 효율의 쳇바퀴 위에서 이제 그만 내려오고 싶은 그 순간 마르크스를 읽는다면 내 눈에 들어온 풍경은 어떻게 달라질까? 『오십에 읽는 자본론』을 펼칠 때 지금의 세상을 지배하는 체제를 가장 탁월하게 통찰한 고전의 혜안으로 내 삶과 격변하는 미래를 읽어낼 기회가 시작된다.

19.

30여 년간 수많은 독자의 삶을 변화시킨 법륜 스님의 대표작이 현대적인 편집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정보의 홍수와 끝없는 경쟁 속에서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관념적인 이해가 아닌 ‘지금, 여기’에서 바로 실천하여 고통을 해결하고 자유로워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제시한다.

20.
  • PDF
  • Awakening - 부의 진동을 깨우는 100일 철학 필사 
  • 조성희 (지은이) | 생각의힘 | 2026년 1월
  • 17,600원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마일리지 880
  • 10.0 (4) | 세일즈포인트 : 110

잠재의식을 깨우는 필사를 통해 부의 흐름을 바꾸는 100일의 실천을 제안한다. 밥 프록터의 한국 유일 비즈니스 파트너 조성희가 10년간 연구한 마인드파워의 핵심을 담았고, 동서양 철학자들의 명언 100개를 5단계로 구성해 읽고 쓰며 실천하도록 설계했다. 하루 5분이면 충분하다.

21.
  • ePub
  • 잠시 멈춤 - 논쟁은 줄이고 소통은 더하는 대화의 원칙 
  • 제퍼슨 피셔 (지은이), 정지현 (옮긴이) | 흐름출판 | 2025년 12월
  • 15,200원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마일리지 760
  • 9.8 (32) | 세일즈포인트 : 110

소통의 중요성을 외치는 시대에서 정작 말들은 자꾸만 어긋난다. 누구나 대화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는 그 안에서 상처받고 지쳐버린다. 《잠시 멈춤》은 그런 순간에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습관’을 이야기한다.

22.

폐허가 된 유적과 오래된 성당, 한 점의 명화와 한 편의 선율 그리고 그 안에 스며든 인간의 역사.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영국, 북유럽에 이르는 여행과 사색의 공간은 독주와 변주를 오가며 하나의 교향악을 이루고, 오래된 시간의 풍경 속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23.

앞 세대 고전 마르크스주의자들과 혁명가들의 삶과 투쟁과 사상을 간결하고 쉽게 소개하는 이 책에서 독자들은 21세기 자본주의에 도전하는 데 필요한 영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4.

레닌이 스탈린주의를 낳았다’는 흔한 오해는 실은 날조된 신화일 뿐이다. 이에 대한 가장 강력한 반박은 레닌 자신이 스탈린과 관료 집단의 부상에 맞서 필사적으로 투쟁했다는 역사적 사실이다. 이 책은 이 숨겨진 역사를 증명하는 문헌들을 모은 것이다. 1922~1923년 레닌이 뇌졸중으로 죽어 가면서 병석에서 구술한 여러 글과 편지, 호소문으로 이뤄져 있다.

25.

누구나 가진 마음속 어둠을 다크 트라이어드 심리학으로 풀어내며 사이코패시·나르시시즘·마키아벨리즘의 정체를 밝힌다. 인간관계의 상처와 섬뜩한 행동을 이해하고, 타인과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도록 돕는 실용 심리 가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