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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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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급류타기」로 〈문학수첩〉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후, 2010년 첫 장편소설 『트렁커』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솜씨, 작품을 어필하는 요소가 매순간 스타카토처럼 몰아친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중앙장편문학상을 수상한 고은규 작가가 네번째 장편소설 『쓰는 여자, 작희』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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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단한 길 
  • 박현 (지은이) | 좋은땅 | 2024년 6월
  • 6,000 (종이책 정가 대비 40% 할인), 마일리지 300원 (5% 적립)
  • 9.89 MB | TTS 지원

박현 시집. 마음이 걷는 길은 어떤 길일까? 우리의 일상이 끊임없는 생계와 연명을 위한 반복이라면 거기서 얻어지는 따뜻한 연민은 경이롭다. 무겁고 단조로운 일상의 반복성에 맞서 단단하고 거친 마음의 길을 걸으며 마주치는 사람과 풍광들, 마음의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우리가 서있는 문 밖의 세상조차 고통과 상처뿐만이 아닌 단단한 결정체가 되어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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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여자 
  • 이범희 (지은이) | 좋은땅 | 2024년 6월
  • 8,200 (종이책 정가 대비 41% 할인), 마일리지 410원 (5% 적립)
  • 17.97 MB | TTS 지원

암을 극복하지 못한 여자와 암을 극복하고 있는 여자인 두 여자에 관한 스토리이다. 소설 《두 여자》의 중요한 줄거리는 많은 부분들이 사실이지만 큰 줄거리 이외의 부분은 상상이나 혹은 과장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즉 《두 여자》는 픽션이면서 동시에 논픽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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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언제나 그 자리, 어머니의 품속 같은 포근함도, 때로는 겸손 하라는 부모님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다. 이름 모를 풀, 꽃, 나무들에서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부드러운 흙산에서의 안정감과 평온함을, 험준한 암릉과 암벽을 마주 할 때는 한없는 경외감에 겸손함을 배우며, 먼 옛날 세월의 깊이를 느껴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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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라디오 DJ인 이영진의 섭외 전화를 동생 영미가 받게 되고 엉겁결에 첫 섭외 제안을 수락하게 된다. 몇 년 전부터 짝사랑하던 DJ 영진을 만난다는 사실에 영희는 가슴이 설레기 시작한다. 비밀을 가지고 있는 영진과 외모가 뛰어난 영희의 가슴 떨리는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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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호흡, 긴 여운으로 당대 개성 넘치는 한국문학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음산책 짧은 소설이 스무 권째 출간을 맞이했다. 스무 번째 짧은 소설은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될 당시 "능청스러우면서도 낯선 상상력과 활달한 문체"라는 평을 받으며 흔들림 없는 자기 구역을 확보해온 이유리 작가의 『웨하스 소년』이다.

7.

시집이지만 그 안에 시인의 삶을 담은 에세이가 있으며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한 동화가 있다. 딱 잘라서 시집이라고 규정하기는 어려운 책이다. 제목 그대로 ‘자유시간’에 끄적끄적한 모음집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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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잃어버린 대지 - 간도, 찾아야 할 우리 땅 
  • 오세영 (지은이) | 델피노 | 2024년 6월
  • 11,69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80원 (5% 적립)
  • 15.7 MB | TTS 지원

대동여지도로 유명한 지리학자 김정호가 백두산과 주변 지역을 상세히 조사하고 기록한, 그러나 현재는 전하지 않는 지리지인 대동지지(大東地志) 제26권 ‘변방고(邊防考)’를 추적하며 겪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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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한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시를 대하는 시인의 자세를 엿볼 수 있는 시 54편을 엮었다. 시인은 세 번째 시집으로 유한성에 대해 증언한다. 온 힘을 다해 대상을 낚아채 시 속에 담음으로써 유한함, 결핍에서 오는 생존의 고통은 영원의 영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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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진 소설가의 첫 시집이다. 5부로 나뉜 63편의 시는 자연을 통해 얻게 되는 침묵과 고요, 이타적 사랑과 기쁨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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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편지』(2012), 『바람의 지문』(2016), 『반나절의 드로잉』(2018) 등 시와 에세이로 섬세한 감수성을 선보인 조문환 시인의 새로운 시집이다. 창고 대방출이라는 시인의 말처럼 이번 시집에 실린 70여 편의 시는 그간 무시로 뱉어오던 천진한 언어를 정리해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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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조용한 마을에서 시작해 분주한 대도시의 한가운데까지, 예고된 살인 리스트를 따라 희생자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다. 이 책의 중심에는 ‘메리 엘리스’라는 여성이 존재하는데, 그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살인 예고장을 받아 들고 생사의 마지막 순간까지 의문의 살인마와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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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문화운동가이자 언론인 청오 차상찬이 쓴 『해동염사』를 현대인이 읽기 쉽게 풀어 옮긴 것이다. ‘해동(海東)’은 예전에 우리나라를 이르던 말이며 ‘염사(艶史)’는 여성의 역사를 뜻한다. 즉, 말 그대로 우리 역사 속 여성들의 이야기를 열전 형식으로 엮은 책으로, 남다른 재능과 지혜, 의지로 이름났던 여성 인물들을 한데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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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24권. 『이솝 우화』는 인간 사회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을 동물이나 자연현상으로 빗대어 풍자하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미국 하버드 대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하버드 클래식’ 필독서에도 이름을 올린 『이솝 우화』는 아이들뿐 아니라 인문학적 지식을 쌓고자 하는 성인에게도 읽을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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