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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의 구원
21세기 최고의 책 : 기억할 책, 함께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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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풀의 구원 - 부서진 땅에서도 왕성하게 자라난 희망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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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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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8쪽
    • 145*210mm
    • 556g
    • ISBN : 9788901286372
    주제 분류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그럼에도 우리의 희망은 절대 꺾이지 않는다"
    오랜 세월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수많은 위로를 받아왔다. 거센 불면의 여름날을 어느새 찾아온 찬 바람, 지겹도록 긴 겨울 호수를 녹이는 따스한 햇살 같은 것들 말이다. 보도블록 위 삐죽이 솟아 나온 이름 없는 풀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며 깊은 위로를 받기도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이 책은 가난, 가까운 사람의 죽음, 자녀의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점철된 한 시인의 고단한 삶을 가감 없이 기록하면서도 절대 지지 않는 한 사람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그 희망의 근거는 바로 들풀이다. 저자는 정원에서 자라나는 들풀을 가꾸고 키워가며 삶의 시름을 잊기도, 삶의 희망을 얻기도 한다. 책에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들풀이 소개되며, 한 귀퉁이에 들풀의 이름과 판화로 그린 작은 이미지를 넣었다. 지금 인생에서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두에게 위로와 구원의 메시지가 될 아름답고 고요한 책이다.
    - 에세이 MD 도란 (2024.08.09)
    21세기 최고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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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얼마나 더 나빠질 수 있을까. 매일 하루의 끝에 다다르면 ‘여기서 얼마나 더?’를 묻는 일이 습관이 되었다. 파괴의 무시무시한 점은 단번에,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권태라는 외투를 입고, 무감각의 모자를 쓰고 서서히 일상을 잠식해 들어온다는 점이다. 대단한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는데도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고 보면 이미 너무나 많은 것들이 훼손되어버린 뒤인 것이다. 그럴 때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어떻게 일어설 수 있는가. 이 작은 책은 그 해답을 마당의 작은 들풀을 ‘돌보는 일’에서 찾는다. 심고 어루만지고 쓰는 손만이 삶을 회복시킨다. 무엇이 우리를 구하는가? 어쨌든 멀리 있는 무언가는 아닐 것이다. 당장 당신의 손에 들린 작은 씨앗 하나가 당신에게 미래를 열어 보일 창문이 되어줄 거라고, 이 책은 속삭이듯 말한다.
    안희연
    21세기 최고의 책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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