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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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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세기 정조 말엽의 조선 뒷골목을 장악한 인왕산패라는 가상의 조직을 소재로 암투와 계략, 배신과 복수를 팩션으로 담아낸 『묵계 - 한양의 사람들』 제1권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2.
  • - 김문주 장편소설 
  • 김문주 (지은이) | 산지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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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문학사상사 장편동화 신인상 공모전에 당선된 후 꾸준히 활동해온 김문주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랑』 개정판이 출간됐다. 『랑』은 신라 화랑의 뿌리가 된 원화(源花)를 소재로 한 역사 장편소설로 남성들의 집단으로만 알려진 ‘화랑’의 기원을 두 명의 여성에서 찾는다.

3.

역관의 딸로 태어나 사랑하는 이를 따르기 위해 궁녀가 된 애란. 원치 않는 결혼으로 정쟁과 전쟁의 한복판에 서게 된 은주. 꼬여 버린 운명을 원망하며 스스로 살길을 찾아 나선 혜원. 각각의 감정과 선택을 짊어진 채 격동의 시대에 휘말린 세 여인의 비극적 이야기.

4.

시를 짓고 풍류를 즐기며 사는 안평대군의 눈과 입을 통해 바라보는 조선 초기는 가벼운 평화 속 쉴 새 없는 암투와 풍랑의 연속이었다. 그 소용돌이로부터 한 발짝, 한 발짝 더 멀어지기 위해 그는 최선을 다해 자신의 당호 같은 삶에 몰두한다. 그렇게 가진 몽유도원도. 그 그림을 사랑하고 또 사랑하다 안평대군은 한 가지 결심을 한다.

5.

일제강점기의 엄혹한 현실을 살아낸 청년들이 건네는 뜨거운 안부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고, “어떻게 살아도 엉망진창일 것만 같”으며 “끝까지 조금도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과연 무엇으로 견뎌냈는지, 또한 지금 우리는 어떻게 견뎌내야 할는지 일러주는 대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