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rss
이 분야에 1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를 비롯해 《하늘을 나는 타이어》, 《민왕》 등 많은 작품이 이미 국내에 소개된 작가 이케이도 준의 소설 데뷔작이다. 이케이도 준은 은행원으로 일하다 퇴사한 뒤 이 소설로 제44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게 되며 엔터테인먼트 문학 작가로 등장한다.

2.

하얀 숨이 보이던 어느 겨울밤, 열네 살 소녀가 친구를 죽인 혐의를 받고 용의자로 붙잡힌다. 출세를 위해 강력범죄를 수사하는 형사와 소년범죄를 수사하던 형사는 살해 동기를 밝히기 위해 소녀의 삶을 파헤치다 뜻밖의 현실과 마주하는데….

3.

삶의 의욕을 잃고 죽을 곳을 찾는 남자와 택시기사의 하룻밤 드라마를 그린 표제작 〈달까지 3킬로미터〉를 비롯해 〈하늘에서 보낸 편지〉 〈외계인의 식당〉 등 총 일곱 편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집이다. 지구과학 전문가라는 이색적인 이력의 소설가 이요하라 신이 작가로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린 대표작이기도 하다.

4.

제19회 오야부 하루히코상 후보작. 2015년 『도덕의 시간』으로 재일동포 출신 작가 최초로 제6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오승호 작가가 데뷔작 출간 후 넉 달 만에 선보인 두 번째 장편 미스터리다.

5.

아야쓰지 유키토, 노리즈키 린타로, 아리스가와 아리스 등과 함께 일본 1세대 신본격 미스터리의 주역으로 손꼽히는 작가 아비코 다케마루가 《살육에 이르는 병》 이후 20여 년 만에 발표한 장편으로, 반전과 서술 트릭이 돋보인다.

6.

서늘한 여운과 충격적인 결말로 독자들의 극찬을 받은 오리가미 교야의 《꽃다발은 독》(2021)이 드디어 한국에 출간된다. 《꽃다발은 독》은 장르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러 오리가미 교야가 미스터리 장르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도전한 작품으로, 출간 직후 인기 시사 TV 프로그램 〈왕의 브런치〉에 소개돼 큰 화제가 됐다.

7.

바닷가 근처 저택에 기억을 잃은 여섯 사람이 모인다. 저택의 미스터리한 메이드는 이곳은 다름 아닌 천국이며, 여기에 모인 전원은 생전의 한 파티에서 목이 베여 죽었다고 한다. 이들은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도대체 누가 이들 모두를 죽인 것일까?

8.

30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동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수감 중이던 두 명의 범인 중 한 명이 옥사했다. 당시 형사였던 호시노 세이지는 범인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이었고, 구식 DNA 검사 결과가 일치하여 수사가 빠르게 종결되는데...

9.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 초판 한정 저자 친필 사인 인쇄본

휴머니즘이 진하게 담긴 시대소설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저자 나가이 사야코가 독특한 복수 목격담을 선보인다. 사건의 전말을 쫓는 미상의 인물에게 들려주는 다양한 사람들의 목격담 끝에 드러난 진실은 무엇일까?

10.

미키 아키코의 장편소설 『귀축의 집』이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미키 아키코의 작품으로는 『기만의 살의』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하는 작품이다. 블루홀식스는 창립 이래 매년 미스터리, 추리소설 출판 종수가 압도적 1위인 출판사이다.

11.

팍팍하게만 느껴지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언제나 위안거리가 필요하다. 피곤한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 처리할 일들로 머리가 복잡할 때, 산적한 문제들을 다 잊고 잠시나마 근심을 내려놓고 싶을 때, 그런 순간에 가볍게 집어 들어 술술 읽고 개운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이다.

12.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신조 고가 타인의 부동산을 이용하여 돈을 가로채는 사기꾼 집단, 이른바 ‘지면사(地面師)’들의 조직적인 범행을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압도적 리얼리티로 완성시킨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이다.

13.

주로 장애를 테마로 한 미스터리를 선보이며 일본 미스터리계에서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마루야마 마사키의 장편소설이다. 작품은 몇몇 이야기가 각자 전개되다가 수렴되는 양상을 띤다. 각각의 이야기는 나름의 재미와 매력을 뽐내며 전개되다가 점점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

14.

아픈 아내를 위해 ‘가모 도마’는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3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적을 바랐다. 그녀의 가문 사람들은 한 사건을 계기로 저주를 받은 듯 차례차례 닥쳐오는 불행에 목숨을 잃고 있었다.

15.

생의 절벽 끝에 몰려 자살을 선택한 자들이 직접 테이프에 녹음한 죽음의 과정을 듣는다는 충격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미쓰다 신조의 이전 작들과 같이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며 끈적한 공포의 늪지로 독자들을 서서히 끌어당겨 잠기게 한다.

16.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미스터리 장편 소설이다. 스마트폰을 경쟁 상대로 삼고 ‘책을 잘 읽지 않는 젊은이들도 재미있게 읽어주었으면’ 하는 작품을 지향하는 작가는, 소설 소재로서는 드문 분야인 사기 대출, 소비자 금융, 불법 개인 사채와 같은 시사 문제를 본작에서도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다.

17.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 작가인 나카야마 시치리의 『카인의 오만』이 출간되었다.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경시청 에이스 형사 이누카이 하야토와 파트너 다카치호 아스카가 아시아에서 급증하는 장기매매의 어둠에 메스를 댄다.

18.

모든 주민이 고령으로 사망하거나 요양 센터로 떠나고, 마지막 남은 주민까지 자살을 시도한 후 6년 동안 아무도 살지 않게 된 유령 마을 ‘미노이시’를 배경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새롭게 취임한 시장은 타 지역에서 이사 오는 주민을 지원하자는 취지의 ‘I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